시드니-오클랜드행 라탐항공 여객기 ‘기술적 문제’로 50명 부상
에밀리 클라크
3시간 전3시간 전에 게시됨, 2시간 전2시간 전에 업데이트됨
오렌지색 태양이 도시 스카이라인 위로 지고 수평선을 가로질러 오렌지색 빛을 발산합니다.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응급 서비스가 대대적인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ABC 뉴스: 루크 보우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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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는 LATAM 항공 항공편에서 기술적인 문제로 약 5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13명이 현장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LATAM 항공은 LA800편에 “비행 중 강한 움직임을 일으키는 기술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승객 7명과 객실 승무원 3명이 건강검진을 위해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각한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행기에 탑승한 한 여성은 비행 중 “급격한 낙하”를 경험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습니다.

예정대로 오클랜드에 착륙한 후 승객과 승무원은 Hato Hone St John 구급차 서비스로부터 큰 응답을 받았습니다.

Hato Hone St John은 성명에서 “우리 구급차 승무원은 약 50명의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심각한 상태에 있었고 나머지는 중등도에서 경미한 상태에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0대 이상의 긴급 구조 차량이 사고에 대응했습니다.

하토 호네 세인트 존은 “오후 3시 58분에 통보를 받았고 구급차 5대, 운영 관리자 2명, 중대사고지원팀 차량 1대, 지휘부대 1대, 신속 대응 차량 2대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LATAM 항공은 시드니, 오클랜드 및 남미 주요 중심지 간 정기 노선을 운항합니다.

LATAM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상황으로 인해 승객들에게 불편과 부상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운영 표준의 틀 내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반복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행 취소에 따라 2024년 3월 12일 현지 시간 20시에 오클랜드에서 칠레 산티아고행 새 항공편(LA1130)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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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게시됨3시간 전, 2시간 전에 업데이트됨

Fifty people injured after ‘technical problem’ on LATAM Airlines flight from Sydney to Auckland

By Emily Clark

Posted 3h ago3 hours ago, updated 2h ago2 hours ago

An orange sun sets over a city skyline, casting orange light across the horizon — Emergency services launched a major response at Auckland Airport. (ABC News: Luke Bowden)

abc.net.au/news/latam-airlines-flights-requests-assistance-at-auckland-airport/103574168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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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50 people have been injured after a technical problem on a LATAM Airlines flight from Sydney to Auckland.

Thirteen people have been transported to hospital so far after being assessed and treated at the scene.

LATAM Airlines confirmed flight LA800 had a “technical event during the flight which caused a strong movement”.

“As a result of the incident, seven passengers and three cabin crew members were taken to Middlemore Hospital for medical checks, with no serious injuries reported,” the airline said in a statement.

One woman on board the flight told local media she experienced “a quick drop” during the flight.

After landing in Auckland as scheduled, the passengers and crew were met with a major response from the Hato Hone St John ambulance service.

“Our ambulance crews assessed and treated approximately 50 patients, with one patient in a serious condition and the remainder in a moderate to minor condition,” Hato Hone St John said in a statement.

More than 10 emergency services vehicles responded to the incident.

“We were notified at 3:58pm and responded with five ambulances, two operations managers, one Major Incident Support Team vehicle, one command unit, and two rapid response vehicles,” Hato Hone St John said.

LATAM Airlines operates regular routes between Sydney, Auckland and major centres in South America.

“LATAM regrets the inconvenience and injury this situation may have caused its passengers, and reiterates its commitment to safety as a priority within the framework of its operational standards,” the airline said in a statement.

It added: “Following the cancellation of the flight, a new flight (LA1130) has been scheduled for 12 March 2024, departing from Auckland at 20:00 local time, bound for Santiago, C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