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는 화성에서 물을 찾기 위해 거대한 태양열 화성 비행기를 조종할 계획이다.
NASA는 화성에서 물을 찾기 위해 거대한 태양열 화성 비행기를 조종할 계획이다.
비쉬왐 산카란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오후 9:10 AEDT
나사(NASA)는 화성의 대기권 높이 날아갈 수 있고 화성에서 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거대한 비행기를 개발하기 위한 첫 번째 자금을 받았습니다.
Mars Aerial and Ground Intelligent Explorer 또는 Maggie라고 불리는 태양열 구동 차량은 NASA의 선구적인 Ingenuity Mars 헬리콥터와 유사한 수직 이착륙(VTOL) 기능을 사용하여 화성 대기에서 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를 사용하면 화성 비행기는 고도 1,000m에서 약 18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 화성에서 1년간 총 비행 거리는 16,000k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주국이 이달 초 밝혔습니다.
나사는 이 항공기를 이용해 화성의 대기와 지구물리학적 특징에 대한 세 가지 연구(물 찾기, 화성의 약한 자기장의 기원에 대한 연구, 화성에서 파악하기 힘든 메탄 신호 소스 추적 등)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NASA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매기는 화성에서 최초의 글로벌 규모 대기 임무를 수행하고 화성 표면 거의 전체를 탐사하는 능력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주국은 우주선이 언제 첫 비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화성에서 비행할 항공기를 개발하는 데 있어 주요 과제 중 하나는 표면 기압이 지구 해발 30~40km에 도달할 수 있는 화성의 매우 얇은 대기에서 이륙하고 제어된 비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다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파견된 차량은 나사의 큐리오시티나 중국의 주롱(Zhurong)과 같이 대부분 땅에 뿌리를 박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성에서의 공중 임무는 NASA의 Perseverance Mars 임무의 일환으로 Nasa의 선구적인 Ingenuity 헬리콥터의 성공 이후 매력적이 되었습니다.
화성 항공 및 지상 지구 지능형 탐험가(MAGGIE)의 그래픽 묘사(Nasa)
당초 다른 세계에서의 동력 비행을 위한 기술 시연으로 계획된 1.8kg Ingenuity 헬리콥터는 화성 이륙 및 탐사에 성공한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곧 과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 단계를 “졸업”했습니다.
중국은 또한 NASA의 발자취를 따라 중국 우주국이 향후 임무에서 화성에서 샘플을 회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체 “접이식” 화성 헬리콥터를 개발했습니다.
이 개념은 “실행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항공우주 연구원 Ge-Cheng Zha는 “화성의 대기 조건에서” 항공기 성능에 대한 추가 연구를 촉구했습니다.
NASA는 화성에서 물을 찾기 위해 거대한 태양열 화성 비행기를 조종할 계획이다.
Vishwam Sankaran
Mon, 22 January 2024 at 9:10 pm AEDT
Nasa has received its first set of funding to develop a giant airplane that could fly high in the planet’s atmosphere and look for signs of water on the Red Planet.
The solar-powered vehicle, called Mars Aerial and Ground Intelligent Explorer or Maggie, is expected to fly in the Martian atmosphere with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VTOL) capability similar to Nasa’s pioneering Ingenuity Mars helicopter.
With fully charged batteries, the Mars airplane could fly at an altitude of 1,000m for about 180km with its total range over a year on Mars expected to be over 16,000 km, the space agency said earlier this month.
Using the aircraft, Nasa hopes to conduct three studies on the Red Planet’s atmosphere and geophysical features, including the hunt for water, research on the origin of the planet’s weak magnetic field as well as tracing the elusive source of methane signals on Mars.
“Maggie would be able to perform the first global-scale atmospheric mission at Mars and revolutionise our capability of exploring almost the entirety of the Martian surface,” according to a Nasa blog post.
However, the space agency has not revealed any new details on when the craft could take its first flight.
One of the main challenges in developing aerial vehicles to fly on Mars is to have them take off and maintain controlled flight in the Red Planet’s very thin atmosphere where the surface air pressure can be as low as it gets 30-40km above sea level on Earth.
Until now vehicles sent to explore other worlds have mostly stayed rooted to the ground, such as Nasa’s Curiosity or China’s Zhurong.
But airborne missions on Mars have become attractive following the success of Nasa’s pioneering Ingenuity helicopter as part of the space agency’s Perseverance Mars mission.
The 1.8kg Ingenuity helicopter, initially planned as a technology demonstration for powered flight on another world, proved successful in taking off and exploring Mars, soon “graduating” out of the testing phase to aid with scientific research.
China has also followed Nasa’s footsteps, developing its own “foldable” Mars helicopter to help the country’s space agency retrieve samples from the Red Planet in a future mission.
While the concept “appears to be feasible”, aerospace researcher Ge-Cheng Zha urges further study of the aircraft’s performance “under Martian atmospheric conditions.
매기’ (MAGGIE)라 불리는 우주 탐사용 무인 항공기 콘셉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는 모험적 우주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돼 첫 번째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NASA 혁신 진보 개념 연구(NIAC, NASA Innovative Advanced Concepts)’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탐사와 연구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고 상용화 잠재력이 있는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글라이더처럼 생긴 매기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도록 설계된 태양열 항공기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79km까지 착륙 없이 비행할 수 있으며, 화성 년도 기준으로 1년으로 환산되는 약 24개월 동안 거의 1만6천48km을 순항할 수 있다.
매기의 첫 비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NASA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 등으로 화성 하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당초 5번의 화성 비행이 계획돼 있던 인제뉴어티 헬리콥터는 현재 화성에서 70번 이상 비행을 한 상태이며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인제뉴어티는 화성을 탐사 중인 퍼시비어런스 로버와 짝을 이뤄 화성에서 고대 물과 생명체를 찾는 것을 돕고 있다.
매기가 기존 인제뉴어티와 다른 점은 날개가 되는 회전익 비행기가 아닌 날개가 고정된 고정익 비행기라는 점이다. 고정익 비행기는 회정익 비행기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날 수 있다.
화성 1,000m 상공을 비행하는 매기는 세가지 임무를 계획 중이다. 하나는 화성에서 물을 찾는 것이며, 나머지는 화성 자기장의 근원에 대한 연구와 생명체의 비밀을 알려줄 메탄과 같은 특정 기체를 찾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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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를 개발한 미국 민간기업 ‘코플로우 제트’(Coflow Jet)는 “이 콘셉트는 실현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구의 해수면보다 1%도 안 되는 화성 대기 조건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매기가 화성 표면의 거의 모든 부분을 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대담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탐사, 연구,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