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Grindavik) 화산이 또 폭발해 집에 불이 붙었고 섬은 ‘분열’됐다.

Posted by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Grindavik) 화산이 또 폭발해 집에 불이 붙었고 섬은 ‘분열’됐다.
날씨 기자 Tyne Logan 작성
어제 오후 4:53에 게시됨, 23시간 전23시간 전에 업데이트됨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그린다비크 화산이 폭발하자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한 마을에서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링크 복사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용암이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Grindavik) 마을의 보호 장벽을 뚫고 근처에서 두 개의 화산 균열이 발생한 후 집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번 재난은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한 달도 안 돼 두 번째 화산 폭발이다.

그렇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왜 다시 터졌나요?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 아침에 마을 근처에 두 개의 균열이 생겼고, 이로 인해 당국은 전날 지역 사회를 대피시켰습니다.

불타는 용암이 퍼져나가는 지역의 야경.
화산 폭발 후 용암이 확산된다.(AP: 아이슬란드 시민 보호국)
둘 중 가장 큰 첫 번째 균열 폭발은 오전 8시경에 일어났으며, 천천히 움직이는 용암류가 작은 어촌 마을을 향해 남쪽으로 조금씩 흘러나갔습니다.

첫 번째 균열 바로 남쪽인 정오쯤에 두 번째 균열이 열렸고, 균열에서 나온 용암이 마을로 유입되어 집이 불탔습니다.

레이캬비크(Reykyavik), 그린다비드(Grindavid) 및 레이캬네스 반도(Reykjanes Peninsula)의 위치가 표시된 아이슬란드 반도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화산은 아이슬란드 남서쪽 레이캬네스 반도 끝에 있다.(ABC 뉴스: 니나 고든)
구드니 요한네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은 이번 참사를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묘사하면서도 위험에 처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지난 12월 화산이 처음으로 폭발하기 전부터 흙과 암석으로 장벽을 쌓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민방위 국장인 비디르 레이니손(Víðir Reynisson)에 따르면 최근 폭발의 일부는 장벽 내부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레이니슨 총리는 일요일 밤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자신들의 계획에 있었던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용암의 주요 흐름은 그것의 북쪽과 장벽 바깥쪽에 있었고 그것은 적어도 처음에는 Grindavik의 많은 집을 구했지만 물론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모릅니다.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장벽 중 일부를 건설하고 용암의 방향을 Grindavik 서쪽으로 돌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장벽 내부에 균열이 열려 이미 마을에 용암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종의 장벽을 갖거나 용암을 식혀서 용암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흰색 건물들이 모여 있는 앞 땅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으며, 한 건물에 불이 붙었습니다.
Grindavík 마을 근처의 건물에 불이 붙었습니다.(AP: LIVEFROMICELAND.IS)
아이슬란드 총리 카트린 야콥스도티르(Katrín Jakobsdóttir)는 정부가 월요일에 회의를 열고 급여와 주택 비용을 지불하고 더 많은 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원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달도 안 돼 두 차례 폭발
30개의 활화산이 있는 아이슬란드는 “불과 얼음의 땅”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구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커틴 대학의 지구 및 행성 과학 책임자인 지질학 교수 마틴 반 크라넨동크(Martin Van Kranendonk)에 따르면, 지역 사회는 종종 위협을 받지 않습니다.

Van Kranendonk 교수는 “섬은 스스로 분열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몇 년에 한 번씩 극심한 화산 활동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섬의 어느 부분에 영향을 미칠지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일부 주요 인구 밀집 지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확실히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의 폭발은 ‘일생에 한 번 있는’ 사건으로 불렸습니다.
Van Kranendonk 교수는 지난 한 달 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것처럼 폭발이 서로 가까워지는 것이 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화산 환경에서는 여러 번의 폭발이 발생하거나 때로는 매우 오래 지속되는 폭발이 발생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활동이 계속해서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러나] 지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없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기후와 풍경에 잠재적인 영향은 무엇입니까?
분출 중에 대기 중으로 방출된 화산재나 먼지는 햇빛을 가려서 분출 규모가 충분히 클 경우 일시적인 냉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Van Kranendonk 교수는 이번 폭발은 아직 상대적으로 작은 폭발이기 때문에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실루엣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멀리서 화산 폭발로 인해 피어오르는 연기 기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분화가 하늘로 화산재를 뿜어내는 것을 북쪽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AP: Marco Di Marco)
그러나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풍경을 크게 변화시킵니다.

“장기적으로 우리는 그 지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마그마가 움직이면서 지반이 침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 부지는 가스와 잠재적으로 도시 부지로 유입되는 용암뿐만 아니라 지반이 불안정해지고 기초가 변경될 수 있으며 때로는 지하수의 순환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는 그러한 종류의 영향이 몇 주, 몇 달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두운 이미지는 화산 폭발의 밝은 기둥을 보여줍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얻은 이 사진에서 1월 14일 Grindavik 근처 화산에서 연기가 분출하고 있습니다.(Reuters: Gisli Olafsson)
어제 오후 4:53에 게시됨, 23시간 전에 업데이트됨

Iceland’s Grindavik volcano erupts again, setting fire to homes as island ‘tears itself apart’

By weather reporter Tyne Logan

Posted Yesterday at 4:53pm, updated 23h ago23 hours ago

Thousands evacuated from a town in Iceland’s south-west after the Grindavik volcano erupted for the second time in a month.

abc.net.au/news/grindav%C3%ADk-volcano-erupts-in-iceland-intensely-volcanic-island/103321616Copy link

Link copiedShare article

Lava has penetrated protective barriers in the Icelandic town of Grindavik, with houses set on fire, after two volcanic fissures erupted nearby.

The unfolding disaster is the second volcanic eruption on the Reykjanes peninsula in south-west Iceland in less than a month.

So what could the impacts be? And why has it erupted again?

‘Highly serious situation’

Two fissures formed near the town on Sunday morning local time following a swarm of seismic activity which prompted authorities to evacuate the community the day prior.

A night view of a spreading patch of burning lava.
Lava from the volcano spreads after the eruption.(AP: Icelandic Civil Protection)

The first fissure eruption, which was the largest of the two, happened at about 8am, releasing a slow-moving stream of lava that inched southwards, toward the small fishing village.

A second fissure then opened up at about midday, just south of the first, with the lava from that fissure entering the town and burning houses.

A map showing a peninsula in Iceland the locations of Reykyavik, Grindavid and the Reykjanes Peninsula marked.
The volcano is on the tip of Reykjanes Peninsula in the south-west of Iceland.(ABC News: Nina Gordon)

Iceland’s President Gudni Johannesson described the disaster as a “highly serious” situation, but said no lives were in danger.

Authorities have been working to build barriers of earth and rocks since before the volcano’s first eruption in December.

But part of the latest eruption has been occurring inside the barriers, according to Iceland’s director of civil defence, Víðir Reynisson.

In a press conference on Sunday night, Mr Reynisson said the situation was the “worst-case scenario” that they had in their plan.

“The main stream of the lava was north of it and outside of the barriers, and that saved at least for the beginning a lot of houses in Grindavik, but of course we don’t know how long it is going to last, how this is going to develop for the next days,” he said.

“We’re still building some of the barriers and trying to divert the lava west of Grindavik, but we also have the fissure opened within the barriers and already have lava in the town.

“Now we are looking … [to see if it is] possible to have some kind of barriers or divert the lava by cooling it.”

Fire burns on ground in front of a collection of white buildings, with one building on fire.
A building near the town of Grindavík burns.(AP: LIVEFROMICELAND.IS)

Icelandic Prime Minister Katrín Jakobsdóttir said the government was meeting on Monday, and would be prolonging support by paying salaries and housing costs, as well as increasing efforts to provide more housing.

Two eruptions in less than a month

With 30 active volcanoes, Iceland, known as the “land of fire and ice”, is considered one of Earth’s most volcanically active areas.

But communities are not often put under threat, according to professor of geology Martin Van Kranendonk, who is the head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at Curtin University.

“The island is tearing itself apart, and so it’s subject to really intensive volcanic activity almost every few years — it just depends where on the island that can hit,” Professor Van Kranendonk said.

“A lot of times, it’s more in the central part where it’s not so populated.

“But this time it’s right down on the south-west tip, quite close to some of the major population centres, and so it’s gathered a lot of attention because it’s going to affect people’s lives for sure.”

The eruption in December was called a “once-in-a-lifetime” event.

Professor Van Kranendonk said it was common for eruptions to come close together, as has occurred in the region over the past month.

“In this type of volcanic environment, it’s quite common to have multiple eruptions, or sometimes very long lived eruptions,” he said.

“And so it’s very likely that activity will continue to pop up there [but] it’s very hard to predict because we don’t have a very clear picture of what’s going on underground.”

What is the potential impact to the climate and landscape?

Volcanic ash or dust released into the atmosphere during an eruption can shade sunlight and cause temporary cooling if the eruption is large enough.

But Professor Van Kranendonk said this was still a relatively small eruption, so there was unlikely to be much of an effect on the climate.

Two people seen in silhouette watch a rising plume of smoke from a volcanic eruption in the distance.
People watch from the north as the eruption spews ash into the sky.(AP: Marco Di Marco)

He said there could, however, be significant changes the landscape.

“Longer term, we’re not really sure what’s going to happen in that area,” he said.

“As the magma moves around there can be ground subsidence. That can be cracks occurring.

“So that town site, they could be susceptible not only to the gases and potentially the lava flowing into their town site, but there can be ground destabilisation and changes to the foundation, and sometimes there can be changes to the circulation of groundwater.”

He says those kinds of impacts can play out over weeks and months.

A dark image shows a bright plume of a volcano erupting.
Smoke erupts from the volcano near Grindavik on January 14 in this picture obtained from social media.(Reuters: Gisli Olafsson)

Posted Yesterday at 4:53pm, updated 23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