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새로운 핵협상 회담 개최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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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새로운 핵협상 회담 개최 – 서울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6시 55분(AEDT)
서울(로이터) – 한국과 미국은 북한과의 충돌 시 계획에 대한 더 많은 통찰력을 한국과 공유하겠다는 워싱턴의 약속의 일환으로 금요일에 핵 억지력에 관한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윤석열 사장실은 NCG(원자력협의체) 제2차 회의가 창립 5개월 만에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 위원장은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워싱턴 선언’의 일환으로 NCG 창설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윤 총리는 앞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를 목표로 하는 동맹의 업그레이드로서 핵그룹의 결성을 환영한 바 있다.

합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명수 합참의장이 화요일 찰스 Q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관계 심화에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브라운 장관은 일본과 함께 올해 말까지 북한 미사일을 감시하기 위한 실시간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도 확인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취재 임현수, 편집: Ed Davies 및 Sonali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