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공격을 강화하면서 소름 끼치는 이미지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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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공격을 강화하면서 소름 끼치는 이미지가 등장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공격을 강화하면서 소름 끼치는 이미지가 등장
미국은 이번 전쟁의 새로운 국면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Yahoo News Australia 및 대행사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오전 8시 10분(AEDT)에 업데이트됨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함에 따라 하마스 무장세력으로 의심되는 수십 명이 이스라엘군에 항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타임즈(Times of Israel)에 따르면, 이들은 자발리야(Jabaliya) 근처에서 진군하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의해 밀려난 뒤 자수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는 거의 벌거벗은 남자들이 눈을 가린 채 등 뒤로 손을 묶은 채 군인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영상에서는 한 무리의 포로들이 이스라엘 군용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이송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IDF는 해당 이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포로로 잡힌 사람들 중에는 하마스 전사들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박되어 눈을 가린 사람들은 하마스 무장세력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결박되어 눈을 가린 사람들은 하마스 무장세력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출처: X
포로가있는 군인.
이스라엘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X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대도시에서 하마스 무장세력과 계속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수십 개의 목표물을 공격해 35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피난처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사람들은 이집트와의 남쪽 국경에 있는 라파에 밀집해 있었고, 남쪽으로 향하라는 잇따른 경고를 받은 후에는 도시에서 안전할 것이라는 이스라엘의 전단지와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늦게 북부에서 이주한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있던 아파트에서 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사망자 중 일부의 친척인 에야드 알 호비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생명이 없어 보이는 두 명의 어린이를 데리고 나오자 그는 “건물의 모든 아파트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친척인 바삼 알 호비(Bassam al-Hobi)는 건물이 세 발의 로켓에 맞았다고 말했다.

“보시다시피 그들은 여성과 어린이들을 표적으로 삼았고, 남쪽에서 온 손님들은 안전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는 흰색 천으로 싸인 시신 중 일부는 작은 시신을 가리키며 땅에 줄지어 서 있고 조문객들에게 둘러싸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무장세력이 라파에서 최소 1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가자 남부 지중해 연안의 황량한 알 마와시 지역에서 12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곳에서도 난민들에게 집결을 권유해 해당 지역의 상태가 불분명합니다.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인 칸유니스에서는 이스라엘군이 터널에서 총격을 가한 무장세력 2명을 포함해 무장괴한 다수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도시 동쪽에서 여러 차례 이스라엘 공습과 논스톱 탱크 사격이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목요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 있는 나세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목요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 있는 나세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출처 : 로이터 (로이터 직원 / 로이터)
미국, 이스라엘에 민간인 보호 위해 더 많은 조치 촉구
워싱턴 DC에서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목요일 이스라엘 전략부 장관과 통화해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에서 공세를 펼치는 데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요일 전쟁의 새로운 국면에서 칸 유니스(Khan Younis)의 중심부에 도달했으며 이제 3개월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목요일에 그곳에서 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구급차와 친척들이 부상자들을 시의 나세르 병원으로 급히 후송했지만 내부 바닥마저도 꽉 찼습니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목격됐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목격됐다. 출처 : 로이터 (로이터 직원 / 로이터)
중상을 입은 두 명의 어린이가 카트 위에 누워 있었고, 피투성이의 어린 소년은 환자들 사이에서 바닥에 누워 비명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모하메드 마타르 의사는 “부상이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상황은 모든 의미에서 재앙적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부상자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

폭력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점점 더 절박한 투쟁에 직면합니다.

하마스 고위 관리는 로이터 통신 중재자들에게 여전히 휴전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유엔 구호 책임자 마틴 그리피스는 이스라엘의 케렘 샬롬 교차로가 곧 열리면서 가자지구에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이 허용될 것이라는 유망한 징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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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ing images emerge as Israel ramps up assault in Gaza

The US has called on Israel to do more to protect civilians in this new phase of the war.

Yahoo News Australia and agencies

Updated Fri, 8 December 2023 at 8:10 am AEDT

Dozens of suspected Hamas militants have reportedly surrendered to Israeli forces as the country ramps up its attack on the Gaza strip.

The men turned themselves in after being pushed back by the advancing Israel Defense Forces (IDF) near Jabaliya, according to the Times of Israel. Clips posted on social media show the near naked men blindfolded with their hands tied behind their back as soldiers stand by.

In one clip, a group of captive men can be seen being transported in the back of an Israeli military vehicle.

While the IDF has not commented on the images, it’s believed Hamas fighters were among the captured men.

The bound and blindfolded men were reported to be Hamas militants.
The bound and blindfolded men were reported to be Hamas militants. Source: X
Soldiers with captive men.
Israel is ramping up its attacks as the war drags on. Source: X

Israel continues to battle Hamas militants in the Gaza Strip’s biggest cities and says it has attacked dozens of targets, leaving 350 Palestinians dead and the rest struggling to survive in rapidly shrinking areas of refuge.

Gazans crammed into Rafah on the southern border with Egypt, heeding Israeli leaflets and messages saying that they would be safe in the city after successive warnings to head south.

But more than 20 people were killed in apartments there sheltering displaced civilians from the north late on Wednesday, said Eyad al-Hobi, a relative of some of those killed.

“All apartments in the building suffered serious damage,” he said as people brought out two apparently lifeless children.

Another relative, Bassam al-Hobi, said the building had been hit by three rockets.

“They targeted women and children, as you can see, and the guests who were told the south would be safe,” he said, gesturing to bodies wrapped in white cloth, some small, lined up on the ground and surrounded by mourners.

Israel said militants had fired at least one rocket from Rafah and 12 from the desolate area of Al Mawasi on Gaza’s southern Mediterranean coast where it has also advised displaced people to gather, leaving the status of the areas unclear.

In southern Gaza’s largest city, Khan Younis, Israel said its forces killed a number of gunmen, including two militants who emerged firing from a tunnel.

Residents reported several Israeli air strikes and non-stop tank fire in the city’s east.

Palestinians wounded in Israeli strikes are rushed into Nasser hospital in Khan Younis in the southern Gaza Strip  on Thursday.
Palestinians wounded in Israeli strikes are rushed into Nasser hospital in Khan Younis in the southern Gaza Strip on Thursday. Source: Reuters (Reuters Staff / reuters)

US calls on Israel to do more to protect civilians

In Washington DC, a senior State Department official said US Secretary of State Antony Blinken spoke with Israel’s strategic affairs minister on Thursday and told him Israel needs to do more to protect civilians in its offensive in southern Gaza.

Israeli troops reached the heart of Khan Younis on Wednesday in a new phase of the war, now entering its third month.

Health officials said three people were killed there on Thursday.

Ambulances and relatives rushed the wounded into the city’s Nasser hospital but even the floor space inside was full.

Palestinians wounded in Israeli strikes seen in Nasser hospital in Khan Younis in the southern Gaza Strip.
Palestinians wounded in Israeli strikes seen in Nasser hospital in Khan Younis in the southern Gaza Strip. Source: Reuters (Reuters Staff / reuters)

Two badly wounded children lay on a trolley and a bloodstained young boy lay screaming among the patients on the floor.

“The injuries are very severe,” doctor Mohamed Matar said.

“The situation is catastrophic in all senses of the word… we can’t treat the injured in this state.”

Those who escape violence face an increasingly desperate struggle to survive.

A senior Hamas official told Reuters mediators were still exploring opportunities for a truce and reiterated its demand that Israel cease its attacks.

UN aid chief Martin Griffiths said there were promising signs that the Kerem Shalom crossing in Israel could soon be opened to allow more humanitarian aid into Gaza.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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