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스터리 호흡기 질환: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코너 파커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오전 2시 17분(AEDT)에 업데이트됨·4분 읽기
2023년 11월 23일 베이징의 한 어린이 병원 외래 진료실에서 어린이와 그 부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11월 23일 중국에 중국 북부에 퍼지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요청했습니다. 사람들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중국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23일 베이징의 한 아동병원 외래환자실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기다리고 있다. (게티) (JADE GAO via Getty Images)
중국에서 발생하는 정체불명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제보 요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누구에게나 걱정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수요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호흡기 질환 증가에 대한 세부 정보를 요청했으며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북부 지역에서 어린이들에게 폐렴이 집단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전 세계 질병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2019년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고를 최초로 제기한 그룹 중 하나인 글로벌 정보 네트워크인 ProMed는 병원이 “압도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시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으며 WHO의 요청을 “일상적인” 점검이라고 불렀습니다.

보건 당국은 올해 초 봉쇄 제한 조치가 해제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수년간 순환 억제가 한꺼번에 닥쳐 인구에 대한 봉쇄 제한이 해제된 후 어린이들 사이에서 호흡기 질환이 급증했습니다.

추천도서
중국에서 폐렴 환자 급증에 오래된 사진을 허위로 연결하는 게시물 (AFP)

중국의 거대한 코로나 파동 이후 중국에서 ‘새로운 변종 없음’ 등장(야후 뉴스 영국)

중국,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동등한 질병으로 관리 (로이터)

과밀병원 소셜미디어에는 영상이 돌고 있다. (게티)
과밀병원 소셜미디어에는 영상이 돌고 있다. (게티) (JADE GAO via Getty Images)
발병은 언제 시작되었나요?
WHO는 10월 중순 이후 중국 북부에서 지난 3년 같은 기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사 질병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질병 발생 추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글로벌 인플루엔자 감시 및 대응 시스템과 같은 플랫폼에 보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는 아동 의료 센터 원장인 저우 후이샤(Zhou Huixia)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는데, 그는 감염이 일년 내내 증가해 왔지만 지난달에는 “특히 극심한” 급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최근 서북부 시안 등 도시의 언론에는 검사를 기다리는 부모와 아이들로 붐비는 병원의 영상이 게재됐다.

China’s mystery respiratory illness: What we know so far

Connor Parker

Updated Fri, 24 November 2023 at 2:17 am AEDT·4-min read

Children and their parents wait at an outpatient area at a children hospital in Beijing on November 23, 2023.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as asked on November 23, 2023, China for more data on a respiratory illness spreading in the north of the country, urging people to take steps to reduce the risk of infection. China has reported an increase in — Children and their parents wait at an outpatient area at a children’s hospital in Beijing on 23 November. (Getty) (JADE GAO via Getty Images)

A request for information about an unidentified respiratory illness coming out of China is enough to worry anyone after the COVID-19 pandemic.

On Wednesda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asked for details on an increase in respiratory illnesses and reported clusters of pneumonia in children in the north of the country, including the capital Beijing.

ProMed – a global information network that monitors global disease outbreaks and was one of the first groups to raise the alarm about coronavirus in 2019 – said hospitals were being “overwhelmed”.

China has urged its citizens to remain calm and called the WHO’s request a “routine” check.

Health officials are attributing the rise to the lifting of lockdown restrictions earlier this year.

The UK and US saw a spike in respiratory illnesses among children after lockdown restrictions were lifted from the population as years of suppressed circulation hit all at once.

When did the outbreak start?

Since mid-October, the WHO said northern China had reported an increase in influenza-like illness compared with the same period in the previous three years.

It said China had systems in place to capture information on trends in illness incidence and to report that data to platforms such as the Global Influenza Surveillance and Response System.

In October China Daily published an interview with Zhou Huixia, a director at a children’s medical centre, who said infections had been rising all year but there had been a “particularly ferocious” spike las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