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와 교전 중 사망자 500명 중 이스라엘 사령관

사망자 500명 중에는 이스라엘 사령관이 포함돼 있다고 이스라엘군이 확인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조나단 스타인버그 중령이 테러리스트와의 조우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나할 여단 사령관 고 조나단 스타인버그(Jonathan Steinberg) 중령이 오늘 케렘 샬롬(Kerem Shalom) 근처에서 테러리스트와의 조우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발표됐다”고 말했다.

나할 여단 사령관이었던 42세의 이 남성은 살해 당시 자신의 군대가 진행하는 ‘사격 교전’을 하러 가던 중이었다고 성명은 계속됐다.

IDF는 “IDF는 가족의 슬픔에 동참하며 계속해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토요일 전투에서 사망한 500명 중 한 명입니다. 현지 언론은 보건 당국의 말을 인용해 토요일 오전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30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보복 공습으로 최소 23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 170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 수가 1,452명에서 1,590명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격은 가자지구 출신의 하마스 무장세력이 육로, 공중, 해상을 통해 이스라엘 남부로 쳐들어온 토요일 이른 아침에 시작되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보안 기관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수천 발의 로켓이 이스라엘 민간 지역을 향해 발사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전쟁 중”이라고 선언했다.

“우리의 적은 결코 알지 못했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전쟁 중이고 승리할 것입니다.”

하마스는 군인을 포함해 수십 명의 이스라엘인을 체포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스라엘군도 인질이 잡혔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해가 진 후 공습이 강화되어 수십 채의 아파트가 들어선 14층 타워와 가자 시티 중심부의 하마스 사무실을 포함해 여러 주거용 건물이 거대한 폭발로 무너졌습니다.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유엔 평화유지군은 “안정을 유지하고 확대 방지를 돕기 위해” 레바논-이스라엘 국경을 따라 배치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무장세력이 대규모로 침투하자 소방관들이 들판에서 불을 끄기 위해 일하고 있다.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무장세력이 대규모로 침투하자 소방관들이 들판에서 불을 끄기 위해 일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생방송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테러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은 자신과 국민을 완전히 방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는 “테러 공격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지는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란 외무부는 지난 토요일 동맹국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팔레스타인의 자기방어 행위라고 밝혔으며 이슬람 국가들에게 그들의 권리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사망자 수는 532명으로 밤새 교전이 계속되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n Israeli commander is among the 500 people killed, the country’s military has confirmed.

Lieutenant Colonel Jonathan Steinberg was killed in an “encounter with a terrorist”, the Israel Defence Forces (IDF) said.

“It was allowed to be published that the commander of the Nahal Brigade, the late Lt Col Jonathan Steinberg, was killed today in an encounter with a terrorist near Kerem Shalom,” a spokesman said.

The 42-year-old, who was the commander of the Nahal Brigade, was on his way to “an exchange of fire” being conducted by his troops at the time he was killed, the statement continued.

“The IDF shares in the family’s grief and will continue to accompany it,” the IDF say.

He is among the 500 people killed in Saturday’s fighting so far. Local media have reported that 300 Israelis have died in the surprise attacks by Hamas on Saturday morning, citing health officials.

Palestinian officials say at least 232 Palestinians have been killed and 1,700 have been injured by Israeli air strikes in Gaza carried out in retaliation.

Israels health ministry added that the number injured in the Hamas attacks has risen from 1,452 to 1,590.

The assault began early on Saturday, when Hamas militants from the Gaza Strip stormed into southern Israel by land, air, and sea, appearing to catch the famed Israeli security apparatus by suprise.

Thousands of rockets from Gaza have been fired into civilian areas in Israel.

In response,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declared that Israel is “at war.”

“Our enemy will pay a price the type of which it has never known,” he said. “We are in a war and we will win it.”

Hamas claims it has captured dozens of Israelis, including soldiers. Israel’s military has also acknowledged hostages were taken.

After nightfall, airstrikes intensified, flattening several residential buildings in giant explosions, including a 14-story tower that held dozens of apartments as well as Hamas offices in central Gaza City.

The UN peacekeeping force has been deployed along the Lebanon-Israel border to “maintain stability and help avoid escalation” as the US, UK and Ukraine are among the states supporting Israel.

Speaking at a live address today, US President Joe Biden said: “In the face of these terrorist assaults, Israel has the right to defend itself and his people, full stop.”

He added: “There’s never justification for terrorist attacks and my administration’s support for Israel’s security is rock solid and unwavering.”

Iran’s foreign ministry says attacks by its ally Hamas on Israel on Saturday were an act of self-defence by Palestinians, and called on Muslim countries to support their rights.

The death toll currently stands at 532 and is expected to rise as fighting continues through the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