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38회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 첫 참여… 다채로운 행사 마련
10월 21일 열리는 라이드 지역의 대표적 행사인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에 코리아타운이 참여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K-Town 마당”에서 한국문화 요소들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Credit: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KEY POINTS
- 10월 21일 토요일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 개최
-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K-Town 마당”에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 한복체험, K-POP 댄스대회, 풍물패 공연, K-ZUMA 패션쇼, 라이브 음악 및 경품 이벤트, 디지털 아트 워크숍, 페이스 페인팅, 풍성한 먹거리
10월 21일 열리는 라이드 지역의 대표 행사인 그래니 스미스에 코리아타운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래니 스미스 행사에 코리아타운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풍성하고 조화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로우 스트리트 이스트에 위치한 원형 교차로에 꾸며질 “K-Town 마당”에서 한국문화 요소들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참여 가능하며, 애완동물용 한복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오디션을 거친 출전자들의 K-POP 커버 댄스 경연 대회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8-14세와 15세 이상 두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경연 부문은 KPOP 커버댄스다. 1등 $1,000, 2등$500, 3등 $300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흥겨운 한국 전통 리듬을 느낄 수 있는 풍물패 공연이 진행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K-FASHION만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런웨이 쇼도 열린다. 이스트우드의 패션 & 뷰티 숍에서 준비한 K-ZUMA 패션쇼로 이스트우드에서 K패션의 트랜드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음악 및 경품 이벤트, 디지털 아트 워크숍, 페이스 페인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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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은 라이드 시에서 열리는 최대 축제로 이스트우드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 지역 주민인 마리앤 앤 스미스 (그래니 스미스)의 생애와 유산을 기리는 행사다. 그래니 스미스는 1868년 우연히 자신의 이름을 딴 작은 초록 사과를 처음 재배한 인물로 이 사과는 현재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은 1985년에 시작해 현재 시드니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거리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 축제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가득한 진정한 지역 공동체 축제다. 페스티벌은 지역 기업, 서비스 단체, 학교 등 다양한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