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KUS 거래가 예상만큼 원활하게 미국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고 상원의원이 경고함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AUKUS 협정에 필요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의회가 “중국의 일을 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잠수함을 호주에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 발표된 지 2년 후, 의회 고위 의원들은 동료들에게 잠수함 인도를 승인하는 법안을 반대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밥 메넨데즈는 워싱턴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회의 협정 이행이 “우리 중 일부가 기대했던 것만큼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호주에 대한 중국의 최근 행동은 호주, 미국, 영국 간의 3자 협정에서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넨데스 상원의원은 “그들(중국)은 호주 정치와 시민사회에 공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다윈의 항만 시설과 같은 중요 인프라를 구입하고 정치적 기부를 하고 심지어 호주 의회와 주요 정당을 해킹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중요한 순간이다.”
그러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캔버라의 30억 달러 투자가 미국이 호주에 잠수함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국의 군사적 필요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거래의 요소에 대해 우려를 제기해 왔습니다.
지난 7월 거래의 일부에 대한 의회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계획을 막은 공화당 상원의원 로저 위커는 당시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그 기둥을 승인하기 전에 우리 자신의 안보 요구에 맞는 충분한 잠수함을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AUKUS] 협정의 내용입니다.”
민주당 소속인 메넨데스 상원의원은 오늘 “합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의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우리가 핵잠수함을 포함해 AUKUS에 대한 의회의 전적인 지원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위해 중국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의 유보에도 불구하고 초당적 지지
이번 계약에 따라 호주는 미국으로부터 최소 3척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을 구매한 후 자체 생산하게 된다.
그러나 의회는 거래를 승인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공화당원 25명으로 구성된 그룹은 지난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생산에 대한 자금이 증가하지 않는 한 호주에 잠수함을 공급하려는 계획이 미국 함대를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서한 서명자 중 한 명인 Bill Hagerty 상원의원은 오늘 청문회에서 AUKUS가 이러한 유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AUKUS와 적어도 AUKUS의 목표를 지지하지 않는 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금 대통령과 의회 앞에 놓인 문제는 AUKUS를 어떻게 신속하게 시행할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위 공급 부족
공화당 그룹의 난점은 현재 미국 함대에 공격용 잠수함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군 지도자들은 해군에 66개의 공격 잠수함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49개만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약 3분의 1이 유지보수로 인해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거티 상원의원과 다른 사람들은 미국이 현재 생산 속도의 약 두 배인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연간 2.5척 건조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는 우리 해군이 합리적인 기간 내에 66척의 공격 잠수함을 보유해야 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장기 계획을 아직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그게 문제입니다.”
마라 칼린 국방부 차관은 미국의 방위 산업 기반이 “누군가가 원하는 만큼 강력하지 않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의회의 리더십과 지원으로 행정부는 수십억 달러, 실제로 최근 대통령 예산 중 약 40억 달러를 잠수함 생산과 유지 관리에 투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숫자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말 많은 노력이 있습니다.”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ASPI) 워싱턴 사무소의 수석 분석가인 그렉 브라운은 AUKUS가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견해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지지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낙관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누구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매우 불분명하다는 점을 깨달아라.”
약속된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2030년대 언젠가 호주에 인도될 예정이다.
1시간 전 게시됨1시간 전, 11분 전에 업데이트됨
AUKUS deal not moving through US Congress as smoothly as hoped, senator warns
By Brad Ryan and North America bureau chief Jade Macmillan in Washington DC
Posted 1h ago1 hours ago, updated 11m ago11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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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net.au/news/aukus-senate-commitee-hearing-washington-submarines/1028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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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ess is at risk of “doing Beijing’s work” if it fails to pass legislation necessary to the AUKUS deal, the US Senate’s foreign relations chairman has warned.
Two years since the deal to supply Australia with American submarines was announced, senior members of congress are urging their colleagues not to hold up laws to authorise their delivery.
Bob Menendez, the chairman of the US Senate’s Foreign Relations Committee, told a hearing in Washington that congress’s implementation of the deal had “not gone as smoothly as some of us would have hoped”.
But he said China’s recent behaviour towards Australia meant “time is of the essence” in the trilateral agreement between Australia, the US and the UK.
“They [China] are aggressively trying to influence Australian politics and civil society, buying critical infrastructure like port facilities in Darwin, making political donations, even hacking Australian parliament and major political parties,” Senator Menendez said.
“This is a critical moment.”
But some Republicans have been raising concerns about elements of the deal, arguing Canberra’s $3 billion investment is not enough to ensure the US can supply Australia with submarines while also meeting its own military needs.
Republican Senator Roger Wicker, who blocked a plan to fast-track congressional approval for part of the deal in July, told Politico at the time: “It makes sense to be sure we have enough submarines for our own security needs before we endorse that pillar of the [AUKUS] agreement.”
Senator Menendez, a Democrat, today said congress needed “needs to play its part if the agreement is going to work”.
“If we fail to move forward with full congressional support of AUKUS, including the nuclear-powered submarines, we are doing Beijing’s job for them,” he said.
Bipartisan support despite Republicans’ reservations
Under the deal, Australia will buy at least three Virginia class nuclear-powered submarines from the US before eventually producing its own.
But congress needs to pass legislation to authorise the deal.
https://www.youtube.com/embed/Q6hGaIrAzoQ?feature=oembedYOUTUBEMenendez Delivers Remarks During Foreign Affairs Committee on AUKUS
A group of 25 Republicans wrote to President Joe Biden in July, warning the plan to supply Australia with submarines would “unacceptably weaken” the American fleet unless funding for US production was increased.
Senator Bill Hagerty, one of the letter’s signatories, told today’s hearing AUKUS had strong bipartisan support despite those reservations.
“I can’t think of a single member of congress, whether they’d be Republican or Democrat, that doesn’t support AUKUS and, at least, the objectives of AUKUS,” he said.
“I think the question before the president and congress right now is how to implement AUKUS quickly.”
Sub supply shortage
A sticking point for the group of Republicans is a current shortage of attack submarines in the US fleet.
Military leaders say the Navy requires 66 attack subs, but currently only has 49, with about a third of those out of action due to maintenance.
Senator Hagerty and others have been pushing for a plan for the US to build 2.5 Virginia-class submarines a year – about double the current rate of production.
What is AUKUS and when are we getting nuclear submarines?
“The [Biden] administration still hasn’t put forward a credible long-term plan to ensure that our navy meet its requirements to have 66 attack subs in a reasonable timeframe,” he said.
“Ladies and gentlemen, that’s a problem.”
Assistant Secretary of Defense Mara Karlin conceded the US’s defence industrial base was “not as strong as anyone would like it to be”.
“With congress’s leadership and support, the administration has been able to put in billions of dollars – indeed, approximately $4 billion in the latest president’s budget – for both production and maintenance of submarines,” she said.
“And so there’s a lot of really hard work to help increase those numbers.”
Greg Brown, a senior analyst at the Washington office of the 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 (ASPI), said he believed there was broad backing for AUKUS, despite differing views over how it should be implemented.
“I think there’s still lots of room for optimism, and nobody should get too concerned yet,” he said.
“But just realise that the process in the United States is very complex and very murky.”
The promised Virginia-class submarines are due to be delivered to Australia sometime in the 2030s.
Posted 1h ago1 hours ago, updated 11m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