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 “미·일 정상회담, 3국 관계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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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장 “미·일 정상회담, 3국 관계의 이정표”

서울 (로이터) –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화요일, 이번 주 미국과 일본의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이 진화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한 3국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일본의 1910-45년 식민통치에서 해방된 기념일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정찰 자산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관한 자료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미국과 일본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3국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금요일 메릴랜드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기술, 교육, 국방에 대한 일련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미국 고위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배상 소송을 둘러싸고 교착상태에 빠진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일본은 이 문제가 관계를 정상화한 1965년 조약에 따라 해결되었다고 말하지만 긴장된 관계는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한 3국 협력을 강화하려는 미국 주도의 노력을 방해했습니다.

윤 총장은 일본 자금이 아닌 한국 돈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 조치를 취했고, 지난 3월 한국 최고지도자로서는 12년 만에 도쿄를 찾았다.

윤 위원장은 축사에서 “한일 양국은 이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반자”라며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연설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지역의 다른 강대국과 관련된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일본과 한국과 별도로 공식적인 집단방위 협정을 맺었지만, 중국의 세력 확장에 대한 우려와 그 의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두 나라가 더 긴밀히 협력하기를 원합니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 외교부는 기시다가 제2차 세계대전 전범을 기리는 전시 유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낸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화요일 김정은이 “장기적인 전략적 관계”라고 부르는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서한을 교환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 KCNA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포탄, 어깨 발사 로켓, 미사일을 포함한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평양과 모스크바는 무기 거래를 부인했다.

(신현희 기자, 에드 데이비스, 에드 오스몬드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