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수 사망자가 39 명에 이르렀고 윤씨는 공무원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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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수 사망자가 39 명에 이르렀고 윤씨는 공무원을 비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하도에 잠긴 채 발견된 12명을 포함해 39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당국이 재난 대응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목요일부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장마가 쏟아지고 있다. 내무부는 전국 8,852명에 대한 대피 명령으로 9명이 실종되고 34명이 부상했다고 보고했습니다.

24일 밤 청주 시내 한 터널에서 버스 등 차량 16대가 강 제방이 무너져 내린 돌발홍수로 밤새 수습된 시신 3명 등 12명이 숨졌다. 다른 9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의 홍수 피해 예방 및 대응 노력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정기적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일부 운전자들은 홍수가 예보됐는데도 지하도 진입을 금지하지 않은 정부를 비난했다.

기상 패턴이 더욱 극심해짐에 따라 최근 장마철에 홍수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는 작년에 115년 만에 가장 큰 폭우가 강남의 화려한 지역을 포함하여 서울을 강타하여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지하철,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된 후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에 더 잘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 실장은 10일 재난대책본부 간담회를 소집하고 취약지역 관리 부실로 상황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부터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선제적 대피를 거듭 강조했지만 재난 대응의 기본 원칙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으면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재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수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복구 작업과 피해 가족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다.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 조건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