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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7, 개봉박두…톰 크루즈 호주방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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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7, 개봉박두…톰 크루즈 호주방문 이모저모

미션 임파서블 7의 호주개봉을 앞두고 톰 크루즈와 출연진이 호주를 방문,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진행자: 다음은 한국과 호주의 주요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이죠, 케이 엔터테인먼트 곽신아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곽신아 리포터와 함께 합니다.  이번주 첫 소식 알려주시죠.

곽신아 리포터(이하 곽신아): 

첫번째 소식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7의 개봉일정과 더불어 “의리의 톰 아저씨” 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던 배우 톰크루즈 소식입니다.

할리우드 스타 톰크루즈가 한국 공식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시드니에 도착해 성황리에 호주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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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미션 임파서블 7 호주 시사회가 열렸던 지난 7월3일, 자신의 예순 한번째 생일을 맞이한 톰 크루즈는 많은 호주 현지 열렬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습니다.

진행자: 기억합니다, 친절한 톰아저씨, 의리의 톰아저씨, 심지어 중년여성들의 영원한 톰 오빠… 한국에서도 미션임파서블 7의 개봉을 앞두고 공식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기사를 접했는데, 한국일정을 마치자마자 호주로 왔군요. 특별히 예순 한번째 생일을 호주에서 맞아 더욱 톰크루즈의 호주 방문이 특별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미션임파서블 7, 호주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죠?

곽신아: 맞습니다. 미션임파서블 7 데드레코닝 파트 1은 다가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1996년 부터 미션임파서블의 주연배우로 활약해온 배우 톰크루주는 호주 시사회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트가 팔순의 나이에도 활약한것 처럼, 자신도 앞으로 20년간 미션 임파서블에서 팔순이 되는 나이까지 Ethan Hunt 로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진행자: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스턴트맨을 따로 쓰지 않고 본인이 액션신을 다 소화하는 배우로도 유명하잖아요, 미션 임파서블의 Ethan Hunt로 약  27년이 넘은 세월을 함께해오다보니 더욱 더 영화와 배역에 대한 애정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소개해 주시죠.

곽신아: 다음-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8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세계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호주 콘서트 티케팅 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식 세계투어 “The Eras Tour Concert”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호주 투어는 다가오는 2024년 2월 16일부터 25일 까지, 멜번에서 두 차례 그리고 시드니에서 세 차례 등 총 다섯 차례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5회에 걸친 이번 콘서트는 총 45만석 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의 호주 콘서트 티켓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수가 무려 400만명에 육박했다는 소식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은 자신이 티켓을 살 수있을 지 긴장과 초조함속이 계속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서 싱가포르 콘서트 티켓 선예매 가입에 참여한 사람은 2000만명에 달해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는 후문입니다.

진행자: 지난주 온라인 티켓 예매 성공여부를 두고 여러 언론사들에서도 이목이 집중 됐는데요.  역시 톱가수는 톱가수다 싶을 만큼 400 만명의 티켓 예매 대기자의 수를 보니 테일러 스위프트의 유명세를 실감하게 합니다.  

곽신아: 그렇습니다. 호주 티켓팅 사이트인 티켓텍의 시스템은 선착순으로 대기번호를 받고 순차대로 들어가는 시스템이 아닌 랜덤으로 예매창에 들어갈 수 있고 구역과 자리도 선택할수 없어 정말 ‘운’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요.

가족과 지인을 총동원해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등등 대동할수있는 모든 기기로 연결을해도 티켓을 구매하지 못하는가 하면 출근길 기차안에서 불안정한 네트워크를 뚫고 한번에 티켓 구매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콘서트를 약 7개월 앞두고 치열한 티켓예매 전쟁에 성공한 팬들은 벌써부터 테일러 스위프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진행자: 400만명의 대기자라… 복권 당첨 과도 같은 콘서트 티켓 예매 전쟁이었네요. 아직 7개월 남짓 남은 콘서트인데도 벌써부터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은 기대가 아주 큰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호주 방문에 이어 테일러 스위프트 호주 투어 콘서트 소식까지, 펜데믹 이후 오랜만에 글로벌 탑스타들의 호주 방문 소식이라 더욱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한국소식 전해주시죠.

곽신아: 네. 다음은 한국 소식입니다. 최근들어 전속 계약 문제로 소속사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식 입니다. 지난 5일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 기일이 열렸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정산 자료 제공 위반, 채권자들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 활동에 인적 물적 지원 부족 등으로 소속사와 그룹간의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했고, 소속사인 어트랙트 측은 정산자료 문제는 외주 업체의 실수로 누락된 것이라며, 이 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피프티 피프티 변호인은 “어트랙트 측에서는 스타크루이엔티가 인터파크에 유통 계약을 맺고 선급금으로 90억원을 받아 피프티 피프티 측에 투자금으로 60억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멤버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쓴 건지, 진짜 멤버들을 위해 쓴 것이 맞는지 확인이 불가하다면서, 멤버들의 연예활동을 통한 음반, 음원 수입으로 변제하는 선급금에 대한 권리를 연습생 계약이 종료된 스타크루이엔티가 가지고 있는 것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본다. 왜 어트랙트가 인터파크와 직접 유통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의문이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어트랙트 변호인은 전속계약 체결시 멤버들에게 “어트랙트의 능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그간 투자한 돈이 80억원이다 라면서, 80억원이 적은 돈이 아닌데, 이런 자금을 투자한 어트랙트에 능력이 없다는 추측에 기반한 주장을 하는 것은 과하지 않나 싶다”라고 재반박했습니다.

이날 양측 변호인단만 참석했으며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과 소속사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진행자: 피프티 피프티, 요즘 떠오르는 신예 K-pop 아이돌 그룹이죠, 데뷔 4개월 만에 올해 발매한 두번째 앨범 ‘큐피드’ 으로 빌보드 한 100에 진입하면서 역대 케이팝 그룹중 가장 빨리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한 그룹이기도 하잖아요.

곽: 맞습니다. 데뷔 4개월만의 성과로 ‘중소의 기적’ 을 쓴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팀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 논란이 더욱더 뜨거운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법적 공방이 시작된 만큼, 잘 해결되길 바라보겠습니다. 곽신아 리포터,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