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외동포청 출범…서비스지원센터•재외동포협력센터 운용
인천에 소재한 재외동포청이 5일 출범했다. 동시에 재외동포들의 각종 민원을 지원하는 통합민원실은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국적, 병무, 아포스티유(증명서 발급), 해외이주, 가족관계 등 재외공관 및 각 기관으로 분산된 민원 대응 기능을 일원화해 원스톱 지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중 24시간 동포콜센터(02-6747-0404)와 비대면 영사민원24 서비스 시스템도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서울 서초동 국민외교센터에서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운용된다.
협력센터는 지난 1일 해산한 재외동포재단의 업무를 일부 승계했다.
주로 차세대 육성 및 한글학교 지원과 재외동포 초청 연수 사업 등을 맡게 된다.
해설: 시사 평론가 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