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로마 방문 중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키예프 평화안 지원 요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키예프의 평화안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교황은 바티칸이 러시아인에게 납치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송환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프란치스코에게 지팡이를 짚고 서 있는 86세의 교황에게 인사하면서 손을 가슴에 얹고 머리를 숙이며 “큰 영광입니다.

앞서 토요일 젤렌스키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완전한 군사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EU 가입에 대한 지지를 재차 강조한 이탈리아 총리 조르지아 멜로니를 만났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로마를 방문한 젤렌스키는 교황과 40분간 대화를 나눈 뒤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용했던 방탄조끼와 마돈나의 이미지가 그려진 방탄조끼를 교황에게 선물했다.

바티칸은 성명에서 젤렌스키와 교황이 비공개 회담에서 “인도주의적 제스처”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키예프는 2022년 2월 이후 거의 19,500명의 어린이가 러시아나 러시아가 점령한 크리미아로 끌려간 것으로 추산하며, 이는 불법 추방이라고 비난합니다.

젤렌스키 총리는 이후 트윗에서 교황과 논의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총리는 또한 교황에게 키예프의 10개 항목 평화 계획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 러시아 군대의 철수 및 적대 행위 중단, 우크라이나 국경의 복원을 요구합니다. 젤렌스키 씨는 그 계획이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될 때 교황은 중재자가 되려는 희망으로 균형 잡힌 접근을 시도했지만 나중에는 러시아의 행동을 소비에트 시대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악의 범죄 중 일부와 비교하면서 강력하게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자신의 트윗에서 “나는 [교황에게]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범죄를 규탄할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평등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월 30일 헝가리 여행에서 돌아온 프란치스코는 바티칸이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임무에 참여하고 있다는 흥미롭지만 당혹스러운 발언을 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무가 있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개되면 공개하겠습니다.”라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티칸 성명서는 그러한 임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재확인
프란치스코는 실질적으로 매주 평화를 간청했으며 키예프와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중개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했습니다. 그의 제안은 지금까지 어떤 돌파구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멜로니 여사와 세르히오 마타렐라 대통령은 장단기적으로 군사, 재정, 인도주의 및 재건 지원 측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탈리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잔인하고 부당한 침략”을 비난하고 “필요한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탈리아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러시아가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항복을 통해서는 평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세계 모든 국가에 매우 중대한 선례가 될 것입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의 유럽 연합 가입에 대한 이탈리아의 지원과 NATO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탈리아 영공 상공에서 전투기의 호위를 받는 이탈리아 정부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날아갔다.

그는 일요일에 베를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독일 정부 소식통이 토요일 로이터 통신에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근서 러시아 군용기 격추
한편 전쟁 전선에서 두 대의 러시아 전투기와 두 대의 군용 헬리콥터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격추됐다고 러시아 뉴스 매체 코메르상트가 토요일 말했습니다.

존경받는 독립적인 비즈니스 중심 일간지 Kommersant는 웹 사이트에서 Su-34 전투기, Su-35 전투기 및 두 대의 Mi-8 헬리콥터가 기습대를 구성했으며 “거의 동시에 격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인접한 Bryansk 지역의 매복에서.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전투기는 우크라이나 체르니히브 지역의 목표물에 미사일과 폭탄 공격을 가하기로 되어 있었고 헬리콥터는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습니다. 격추.”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러시아 Su-34 전투기가 해당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TASS는 또한 헬리콥터의 엔진 화재로 인해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Klintsy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긴급 서비스 관계자를 인용했습니다. Su-35나 두 번째 헬리콥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약 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의 전쟁 친화 텔레그램 채널인 Voyenniy Osvedomitel에 올라온 영상에는 헬리콥터가 하늘 높이 폭발해 경로를 이탈한 뒤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염에 휩싸여 땅을 향해 돌진합니다.

로이터가 즉시 확인할 수 없는 동영상에 첨부된 댓글은 Mi-8이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채널에서 게시한 다른 이미지는 농업 분야의 잔해를 보여줍니다.

Kommersant는 4대의 항공기가 격추되었다는 보고서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전쟁에 찬성하는 여러 군사 블로거들도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모스크바 국방부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Voyenniy Osvedomitel은 “적군이 이전에 우리 그룹을 공격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국경 지역으로 이동한 방공망으로 매복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추락한 헬리콥터는 Mi-8MTPR-1 전자전 기술로 적의 무선과 표적 신호를 방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Kommersant는 네 명의 승무원이 모두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내부 공격에 대한 보고에 대해 일반적으로 언급을 거부하는 우크라이나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의 수석 보좌관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트윗에서 이 사건을 “정의와 즉각적인 카르마”라고 불렀다.

로이터

3시간 전에 게시됨

Ukraine’s President Volodymyr Zelenskyy asks Pope Francis to back Kyiv peace plan during Rome visit

Posted 3h ago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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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net.au/news/ukraines-zelenskyy-asks-pope-francis-to-back-kyiv-peace-plan/10234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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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y has asked Pope Francis to back Kyiv’s peace plan, with the pope indicating the Vatican would help in the repatriation of Ukrainian children taken by Russians.

Key points:

• The Ukrainian president visited Rome to meet with Prime Minister Girogia Meloni and Pope Francis
• Mr Zelenskyy says he discussed the repatriation of Ukrainian children and asked the pope to support Kyiv’s 10-point peace plan
• An independent Russian news outlet says two Russian fighter jets and two helicopters had been shot down in the Bryansk region, near Ukraine’s border

“It is a great honour,” Mr Zelenskyy told Francis, putting his hand to his heart and bowing his head as he greeted the 86-year-old pope, who stood with a cane.

Earlier on Saturday, Mr Zelenskyy met Italian Prime Minister Giorgia Meloni, who promised full military and financial backing for Ukraine and reiterated support for its EU membership bid.

Mr Zelenskyy, who was visiting Rome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war began, spoke with the pope for 40 minutes and presented him with a bulletproof vest that had been used by a Ukrainian soldier and later painted with an image of the Madonna.

A Vatican statement said that in their private talks, Mr Zelenskyy and the pope discussed “humanitarian gestures”, which a Vatican source said was a reference to the Vatican’s willingness to help with the repatriation of Ukrainian children.

Kyiv estimates nearly 19,500 children have been taken to Russia or Russian-occupied Crimea since February 2022, in what it condemns as illegal deportations.

“We must make every effort to return them home,” Mr Zelenskyy said in a Tweet afterwards, saying he had discussed it with the pope.

Mr Zelenskyy also said he asked the pope to “join” Kyiv’s 10-point peace plan.

It calls for restoring Ukraine’s territorial integrity, the withdrawal of Russian troops and cessation of hostilities, and the restoration of Ukraine’s state borders. Mr Zelenskyy has repeatedly said the plan is not open to negotiation.

At the start of the war, the pope tried to take a balanced approach in hopes of being a mediator but later began forcefully condemning Russia’s actions, comparing them to some of the worst crimes against Ukraine during the Soviet era.

“I asked [the pope] to condemn Russian crimes in Ukraine. Because there can be no equality between the victim and the aggressor,” Mr Zelenskyy said in his Tweet.

Returning from a trip to Hungary on April 30, Francis made an intriguing but puzzling comment about the Vatican being involved in a mission to try to end the war.

“There is a mission in course now but it is not yet public. When it is public, I will reveal it,” he told reporters during his flight home.

But the Vatican statement made no mention of any such mission.

Italy reaffirms full support for Ukraine

Francis has pleaded for peace practically on a weekly basis, and has repeatedly expressed a wish to act as a broker between Kyiv and Moscow by visiting both capitals. His offer has so far failed to produce any breakthrough.

Earlier, both Ms Meloni and President Sergio Mattarella reiterated Italy’s full support for Ukraine in terms of military, financial, humanitarian and reconstruction aid in the short and long term.

At a news conference, Ms Meloni condemned Russia’s “brutal and unjust aggression”, pledged Italy’s support for Ukraine for “as long as is necessary” and urged Russia to immediately withdraw.

“You can’t achieve peace through a surrender,” she said.

“It would be a very grave precedent for all nations of the world.”

She emphasised Italy’s support for Ukraine’s membership of the European Union and the “intensification” of a partnership with NATO.

Mr Zelenskyy flew to Rome on an Italian government plane that was escorted over Italian airspace by fighter jets.

He is due to visit Berlin on Sunday, German government sources told Reuters on Saturday.

Russian military aircraft shot down near Ukraine

Meanwhile, on the war front, two Russian fighter jets and two military helicopters had been shot down close to the Ukrainian border, Russian news outlet Kommersant said on Saturday.

Kommersant, a respected, independent business-focused daily, said on its website  that the Su-34 fighter-bomber, Su-35 fighter and two Mi-8 helicopters had made up a raiding party, and had been “shot down almost simultaneously” in an ambush in the Bryansk region, adjoining north-east Ukraine.

“According to preliminary data … the fighters were supposed to deliver a missile and bomb attack on targets in the Chernihiv region of Ukraine, and the helicopters were there to back them up — among other things to pick up the ‘Su’ crews if they were shot down.”

The Russian state news agency TASS said a Russian Su-34 warplane had crashed in that region but did not specify a cause.

TASS also cited an emergency services official as saying an engine fire in a helicopter had caused it to crash near Klintsy, which is about 40 kilometres from the border. It made no mention of the Su-35, or of a second helicopter.

However, a video posted on the Russian pro-war Telegram channel Voyenniy Osvedomitel, which has about half a million followers, showed a helicopter high in the sky suffering an explosion, being thrown off course and then plunging towards the ground in flames.

Comments accompanying the video, which Reuters could not immediately verify, said it showed a Mi-8 being shot down by a missile. Other images posted by the channel showed wreckage in an agricultural field.

Kommersant provided no evidence for its report that four aircraft had been downed, but the same assertion was also made by several heavily followed pro-war military bloggers.

The Moscow Defence Ministry did not immediately respond to a request for comment.

Voyenniy Osvedomitel said it appeared that “most likely, the enemy staged an ambush with air defences previously transferred to a border zone close enough to hit our group”.

It said the downed helicopters appeared to be Mi-8MTPR-1 electronic warfare craft able to jam enemy radio and targeting signals. Kommersant said all four crews had been killed.

There was no official response from Ukraine, which usually declines to comment on reports of attacks inside Russia.

However, in a tweet, Mykhailo Podolyak, a senior adviser to Mr Zelenskyy, called the incident “Justice … and instant karma”.

Reuters

Posted 3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