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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 롱코비드 연구에 5천만 달러 이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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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더 박사는 롱코비드의 영향을 다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절실하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관련해 보건 전문가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보건 당국, 롱코비드 연구에 5천만 달러 이상 투입

프리랜더 박사는 롱코비드의 영향을 다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절실하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관련해 보건 전문가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롱코비드 연구에 5천만 달러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롱코비드 상황을 살펴본 의회 위원회는 4월 24일 월요일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9가지 권고안을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연구 프로그램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 데이터베이스 설정의 필요성이 포함됐다.

기금을 통해서 전문가들은 첫 번째 감염 후 몇 달이 지난 후에도 일부 감염자들에게 코로나19 증상이 이어지는 이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를 이끄는 마이크 프리랜더 박사는 롱코비드에 대한 보다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리랜더 박사는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잘 모른다”라며 “실질적인 감염, 효과적인 치료법, 장기적 대처에 관한 데이터를 얻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프리랜더 박사는 롱코비드의 영향을 다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절실하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관련해 보건 전문가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은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래에 롱코비드를 다루기 위한 정부 계획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버틀러 장관은 “롱코비드는 호주와 전 세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의료 문제”라며 “롱코비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계획을 수립하는 업무를 부서에 맡겼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