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 ‘민원서비스 카드 결제, 고령자∙장애인 전용창구 개설’
주시드니총영사관이 5월 1일부터 민원서비스 수수료에 대한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민원서비스 수수료에 대한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영사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민원 업무에 대한 수수료를 낼 때 직불카드(Debit Card) 혹은 신용카드(Credit Card)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카드 수수료는 총영사관이 부담한다. 하지만 우편접수 민원과 순회 영사에서는 기존 방식대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시드니총영사관은 또한 5월 1일부터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 혹은 장애 등 민원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고령자∙장애인 전용창구를 운영한다.
이메일 사전 신청을 원칙으로 하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당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하지만
로 이메일 신청을 한 사람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태우 총영사는 “민원수수료 카드결제시스템 도입, 고령자∙장애인 전용창구 개설 등으로 우리 재외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