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총리 부활절 메시지 “다양한 부활절 예배, 호주의 다양성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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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총리 부활절 메시지 “다양한 부활절 예배, 호주의 다양성 증명”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호주는 전 세계 모든 지역과 모든 전통에서 온 기독교인의 집”이라며 “부활절 기간에 행해진 다양한 예배, 집회, 축하 행사들은 우리나라의 다양성을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거룩한 날로 많은 이들에게 믿음, 희망, 부활을 축하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는 전 세계 모든 지역과 모든 전통에서 온 기독교인의 집”이라며 “부활절 기간에 행해진 다양한 예배, 집회, 축하 행사들은 우리나라의 다양성을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연휴가 끝날 때 까기 모두 안전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하고 행복하고 거룩한 부활절을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피터 더튼 야당 당수도 호주인들에게 행복한 부활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튼 당수는 “지금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희생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라며 “그의 가르침은 우리 삶에 계속해서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튼 당수는 이어서 “이 위대한 전통을 함께 즐기며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와 부활절이 가져다주는 희망과 부활의 메시지를 기억하자”고 덧붙였다.

더튼 당수는 부활절 메시지인 “속죄, 용서, 사랑, 희망이 우리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를 위대하게 만드는 가치를 축하하기 위해서 함께 모인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하고 안전한 부활절 연휴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터 코멘솔리 가톨릭 멜버른 대주교는 성 패트릭 성당에 모인 성도들 앞에서 “우리의 삶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에너지, 기쁨, 젊음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내가 그분 안에서 치유받고 보내짐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앤서니 피셔 시드니 대주교는 예수님은 쓰라림이나 비난이 아닌 사랑과 용기로 고난을 당하셨다고 말했다.

피셔 대주교는 “죽음은 그에게 완전한 정지가 될 수 없다”라며 “그리스도는 부활하셨다. 부활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