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시설에서 격렬한 활동이 목격됐다고 모니터링 그룹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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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시설에서 격렬한 활동이 목격됐다고 모니터링 그룹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한 싱크탱크에 따르면, 위성 사진은 북한의 주요 핵 시설에서 격렬한 활동을 드러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38노스 모니터링 프로젝트는 영변 핵과학연구센터에서 3월 3일과 3월 17일의 위성 이미지가 실험용 경수로(ELWR)가 거의 완공되어 운영 상태로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이미지는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가 계속 가동되고 ELWR 주변의 지원 건물에서 건설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다고 보고서는 말했습니다.

ELWR의 냉각 시스템 테스트와 관련될 수 있는 누수가 감지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우라늄 변환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우라늄 농축 시설(UEP) 주변에서 새로운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발전은 모두 핵무기 병기고를 확장하기 위해 국가의 핵분열 물질 생산을 늘리라는 김정은의 최근 지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월 24일, 북한은 적의 함대와 항구를 초토화시키기 위해 “초규모 방사성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는 핵 능력이 있는 수중 드론을 시험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국영 통신사 KCNA는 “비밀 병기”의 목적이 적의 해역에 침투하여 쓰나미 파도를 일으킬 수중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CNA에 따르면, 지난달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에 대한 “핵 반격을 모의”한 이틀간의 군사 훈련을 이끌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이 2022년에 70회 이상의 미사일 시험을 실시하고 점점 더 공격적인 핵 독트린을 채택한 이후 이 지역에서 합동 훈련을 재개하고 확대했습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최대 20개의 핵탄두를 조립했으며 약 45~55개의 핵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핵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관별 추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