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곧 소행성 ‘미니문’을 얻게 되지만, 잠깐일 뿐입니다.
과학 기자 Jacinta Bowler
ABC Science
주제: 행성과 소행성
2시간 전
별이 빛나는 배경 위에 있는 소행성의 합성 이미지.
소행성은 지구를 공전하기 시작하면 “미니문”이 될 수 있습니다. (Getty Images: Jonathan Knowles)
간단히 말해서: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소행성 2024 PT5는 9월 말부터 11월 25일까지 “미니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가끔 지구를 단시간 공전하는 소행성을 발견하지만, 2024 PT5는 특히 빠르게 움직이며 행성을 한 바퀴 도는 데 성공하지 못하고 다시 날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은 무엇일까요?
과학자들은 하늘 조사를 통해 지구 근처 소행성과 잠재적인 미니문을 더 많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버스 크기의 소행성이 현재 태양계의 우리 지역을 질주하고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우주 암석은 위협이 되기는커녕 몇 달 동안 지구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4 PT5는 일부 천문학자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발견한 “미니문”(일시적으로 포획된 궤도선이라고도 함)이라고 부르는 여러 물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소행성을 미니문으로 만드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분류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 미니문을 궤도에 올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발견에 대한 다섯 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2024 PT5는 무엇입니까?
지난달 8월 7일, 2024 PT5라는 소행성이 남아프리카의 소행성 지구 충돌 마지막 경보 시스템(ATLAS)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ATLAS 시스템은 소행성과 기타 지구 근처 물체가 지구에 접근할 때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소행성 2024 PT5를 600,000km에 약간 못 미치는 거리인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거리로 포착했습니다.
소행성의 너비는 약 11m로 크게 들릴 수 있지만 소행성 기준으로는 비교적 작습니다.
지구에 이렇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스페인의 소행성 과학자 두 명이 AAS Research Notes에 2024 PT5가 9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미니문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소행성이 거의 두 달 동안 지구 궤도에 일시적으로 포획된 후 태양계로 다시 던져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언가가 미니문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글쎄요, 이게 어려운 부분입니다.
미니문은 지구와 궤도 공명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즉, 두 물체가 서로의 궤도에 규칙적인 중력적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과거에 발견된 대부분의 미니문은 지구를 적어도 한 번 완전히 공전했고, 일부는 수년 동안 지구와 중력적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2024 PT5가 실제로 미니문인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지구의 중력에 사로잡혀 57일 동안 궤도를 돌게 되겠지만, 말굽 모양의 경로를 따라가서 그 공전의 작은 구간 동안만 지구의 궤도 공명에 들어간 다음 원래 있던 곳으로 슬링샷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커틴 대학교의 행성 과학자 필 블랜드에 따르면, 그 궤도는 미니문으로 간주하기에는 너무 짧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일반적으로 태양계의 어떤 종류의 달이든 적어도 한 번은 그 주요 천체를 공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원들은 2022 NX1이라는 또 다른 소행성을 지적하여 이 소행성이 미니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022년에 지구 중력에 의해 22일 동안 일시적으로 포획되어 말굽 모양 경로에 들어섰습니다.
미니문은 비교적 새로운 현상이므로 Bland 교수는 국제 천문학 연맹과 같은 그룹이 결국 소행성이 미니문으로 분류되기 위해 지구 중력에 적어도 한 번은 머물러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볼 수 있나요?
안타깝게도 볼 수 없습니다. 매우 작고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약 27.6등급으로 대부분의 가정용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이는 대부분 소행성의 경우이며, 찾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를 강조합니다.
다른 미니문은 몇 개나 있나요?
미니문은 비교적 흔해야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찾기 어렵습니다.
2012년 연구에 따르면 언제든지 지구를 공전하는 자연 위성은 너비가 1m 이상인 것이 하나 이상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최초의 현대 미니문 2006 RH120이 18년 전에 발견된 이후로 과학자들은 소수의 소행성만 발견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2 NX1이 발견되었습니다.
소행성과 미니문을 찾으려면 넓은 하늘 위에 희미한 물체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짧은 기간 동안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물체는 관측 관점에서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블랜드 교수가 말했습니다.
ATLAS와 같은 망원경과 카탈리나 스카이 서베이와 같은 대규모 하늘 조사는 우리 주변의 소행성을 천천히 카탈로그화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미니문은 주변에서 유일하게 흥미로운 궤도 기반 소행성 현상이 아닙니다.
지구와 태양의 우주적 춤은 비교적 중력적으로 안정적인 여러 지점을 만들어냅니다.
모든 라그랑주 포인트.
태양은 이미지 중앙에 있고 지구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위에서 궤도에 있는 L4와 아래는 L5입니다.
라그랑주 포인트 L4와 L5는 트로이 목마가 지구 궤도에서 “숨는” 곳입니다. (NASA/WMAP 과학팀)
이곳은 작은 소행성과 소행성 구름이 모이는 핫스팟입니다.
한 유형은 “트로이 목마” 위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지구 앞이나 뒤에 있는 우주 암석으로, L4와 L5로 알려진 라그랑주 포인트에 있지만 지구와 같은 궤도에 속합니다.
현재 지구 트로이 목마는 두 개만 알고 있습니다. 둘 다 L4 포인트에 있고 목성은 L4와 L5 포인트 주변에 수천 개의 트로이 목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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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is about to get its own asteroid ‘mini-moon’, but only for a short time
By science reporter Jacinta Bowler
2h ago2 hours ago
In short:
A new paper suggests asteroid 2024 PT5 will become a “mini-moon” from late September to November 25.
Scientists occasionally discover asteroids that orbit the Earth for short periods, but 2024 PT5 is particularly fast-moving, and is not likely to complete one lap of the planet before shooting off again.
What’s next?
Scientists are using sky surveys to identify more near-Earth asteroids and potential mini-moons.
abc.net.au/news/mini-moon-2024-pt5-lagrange-point/10435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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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us-sized asteroid is currently hurtling through our patch of the Solar System, but far from being a threat, a new study suggests the space rock will become Earth’s companion for a couple of months.
2024 PT5 is one of a number of objects dubbed by some astronomers as “mini-moons” (also known as a temporarily captured orbiters) discovered in the past few years.
But classifying exactly what makes an asteroid a mini-moon is harder than it seems.
To help you get to get this mini-moon into your orbit, we’ve answered five quick questions about the discovery.
What is 2024 PT5?
Last month, on August 7, an asteroid called 2024 PT5 was discovered by an Asteroid Terrestrial-impact Last Alert System (ATLAS) in South Africa.
ATLAS systems try to automatically detect asteroids and other near-Earth objects as they approach the planet.
In this case, it picked up 2024 PT5 the day before the asteroid reached its closest approach to Earth at just under 600,000 kilometres — almost twice the distance between the Moon and Earth.
The asteroid is around 11 metres wide, which might sound large, but it’s relatively small in asteroid terms.
With this close approach to Earth, two asteroid scientists from Spain published a study in the Research Notes of the AAS suggesting that 2024 PT5 would become a mini-moon from September 29 until November 25.
This means that for almost two months, the asteroid will be temporarily captured in Earth’s orbit, before being flung back out into the Solar System.
How can you tell if something is a mini-moon?
Well, this is the difficult part.
A mini-moon has to be in orbital resonance with Earth — meaning that the two objects need to exert regular gravitational influence on each other’s orbit.
Most mini-moons discovered in the past did at least one full loop of Earth, and some were gravitationally bound to Earth for years.
Whether or not 2024 PT5 is actually a mini-moon is up for debate.
Although it will be captured by Earth’s gravity and therefore in orbit for 57 days, it will take a horseshoe path, and enter Earth’s orbital resonance for just a small section of that loop before being slingshotted back from whence it came.
According to Phil Bland, a planetary scientist at Curtin University, its orbit might be a bit too short for it to count as a mini-moon.
“Usually, any sort of moon, anywhere in the Solar System, has got to orbit that primary body at least once,” he said.
The study researchers made the case for the asteroid being a mini-moon by pointing to another called 2022 NX1.
It also entered a horseshoe path when it was temporarily captured by Earth’s gravity for just under 22 days in 2022.
As mini-moons are a relatively new phenomenon, Professor Bland suggests groups such as the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may eventually decide whether an asteroid needs to be in Earth’s gravity for at least one orbit to classify as a mini-moon.
Can I see it?
Unfortunately not. It’s extremely small, and not very bright.
At around 27.6 magnitude, it’s too dim even for most home telescopes to see.
This is the case with most asteroids, and highlights one of the reasons it’s so hard to find them.
How many other mini-moons are there?
Mini-moons should be relatively common, but, as mentioned, they’re hard to spot.
A study in 2012 found there should be at least one natural satellite, larger than a metre wide, orbiting Earth at any given time.
However, since the first modern mini-moon 2006 RH120 was discovered 18 years ago, scientists have only uncovered a handful, with the most recent being 2022 NX1.
To find asteroids and mini-moons, you need to see faint objects over a large patch of sky, which may only be there for a short period.
“Small stuff that moves quickly is really difficult [to see] from an observational point of view,” Professor Bland says.
Telescopes such as ATLAS and large surveys of the sky such as the Catalina Sky Survey are slowly cataloguing the asteroids in our neighbourhood.
What else is up there?
Mini-moons aren’t the only interesting orbit-based asteroid phenomenon around.
The Earth and the Sun’s cosmic dance results in a number of points that are relatively gravitationally stable called Lagrange points.
These are hotspots for small asteroids and even clouds of asteroids to congregate.
One type is called a “trojan” satellite, which is a space rock that sits either in front or behind the Earth in Lagrange points known as L4 and L5, but is part of the same orbit as Earth.
Currently we know of just two Earth trojans — both located in the L4 point — while Jupiter has thousands of trojans around its L4 and L5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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