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압둘’에 대한 혼란스러운 토론 발언에는 이상하고 변화무쌍한 배경 스토리가 있다
맷 슈함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오전 5시 21분 AEST·7분 읽기
기본 보기를 복원하려면 위로 스크롤하세요.
화요일 대선 토론에서 이상한 순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는 “압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성은 언급하지 않았고, 대통령으로서 압둘에게 위협으로 그의 집 사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이므로 당연히 이 주장에는 이상한 역사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수년에 걸쳐 변했습니다. 즉흥적인 발언에서 위성 사진으로 탈레반 지도자를 위협한다는 바이러스성 주장으로 말입니다.
문제의 “압둘”은 무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입니다. 바라다르는 아프가니스탄을 통제하는 운동의 공동 창립자이자 탈레반 간부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미국 외교관 잘마이 칼릴자드가 이끄는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2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기로 합의했을 때 미국의 협상 파트너였습니다. 도하 협정으로 알려진 이 협정은 탈레반이 그 조건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시행 메커니즘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바라다르는 2018년 이전에 파키스탄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과 “고위 협상”이 그의 석방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트럼프의 주장과는 달리 그는 결코 탈레반의 “수장”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왼쪽)가 2020년 11월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무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왼쪽에서 두 번째)와 탈레반 평화 협상팀 구성원을 만나고 있다. Associated Press 제공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완전히 철수하지 못했지만, 후임자인 조 바이든은 그렇게 했다. 철수는 악명 높게도 2021년 8월 26일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13명의 미군과 약 170명의 아프가니스탄인을 살해한 ISIS-K 자살 폭탄 테러범 한 명으로 기록되었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45명의 미군 전투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도하 협정 체결과 공항 자살 폭탄 테러 사이의 18개월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로 사망한 미군은 없었다. 트럼프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대통령 임기 중에 일어났다고 거짓으로 암시했습니다. 7개월은 바이든의 임기 중이었습니다.
트럼프의 끊임없이 변하는 이야기는 탈레반 지도자 바라다르와 나눈 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화요일 토론에서 트럼프는 바라다르에게 탈레반 무장 세력이 미국인을 죽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를 위협함으로써 말입니다.
트럼프는 “저는 압둘에게 ‘더 이상 그러지 마, 더 이상 그러지 마, 문제가 생길 거야’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왜 제 집 사진을 보내?’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신이 알아내야 할 거야, 압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8개월 동안 우리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탈레반과 미국 정부는 모두 도하 협정에 서명한 후 며칠 동안 두 나라 간의 통화를 인정했습니다. 트럼프는 바라다르와 “수많은” 번 통화했다고 주장했지만,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그런 대화가 단 한 번만 이루어졌습니다.
두 정부의 여러 구성원이 대화를 도청했고, 어느 쪽도 트럼프가 바라다르를 위협한다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수년에 걸쳐 트럼프가 탈레반 지도자를 협박했다는 주장은 점점 더 의심스러워졌습니다.
이 주장은 2021년에 처음 제기되었습니다. 7월 연설에서 트럼프는 탈레반 지도자와의 대화를 회상했습니다. “그를 모하메드라고 부르자” 트럼프는 그가 전적으로 웅얼거림으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대통령은 지도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당신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 당신의 마을”을 위협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게 첫 번째 폭탄이 떨어지는 지점이 될 것입니다.”
다음 달, 트럼프는 폭스 뉴스 진행자 숀 해니티에게 바라다르와의 대화에서 “저는 ‘시작하기 전에 지금 당장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만약 미국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기거나, 우리 땅에 넘어오면, 우리는 지금까지 어느 나라도 맞은 적이 없는 힘으로 여러분을 공격할 것입니다 […] 그리고 여러분의 마을, 우리는 그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 – 저는 그 이름을 지었습니다 – ‘첫 번째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폭탄이 바로 거기에 투하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며칠 후 보수 라디오 진행자 휴 휴잇과 비슷한 말을 하며, 바라다르에게 “세계 역사상 누구보다 더 심하게 여러분을 공격하겠다”는 위협은 바라다르의 마을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휴잇에게 “그의 마을 이름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곳이 우리가 시작할 첫 번째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여러분과 대화할 수 없을 겁니다. 정말 슬픈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것이 이야기입니다.”
2021년 8월 미군을 죽인 자살 폭탄 테러 이후, “이야기”는 바뀌기 시작했고, 트럼프 측에서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했습니다.
2022년 9월, 해니티는 트럼프를 다시 인터뷰했고, 바라다르 이야기에 대해 물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에게 ‘당신이 어디 있는지 정확히 알아요’라고 말하고 그가 있는 정확한 좌표를 알려주지 않았나요?”
그 시점에서 트럼프는 이야기를 바꾸었습니다. “아니요, 그의 집 사진을 보냈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주장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왜, 하지만 왜, 나에게 보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내 집 사진?’ 내가 ‘그걸 알아내야 할 거야.’라고 말했어요.”
그 이야기의 버전은 트럼프가 화요일에 말한 것과 가장 비슷하지만 그의 주장의 첫 번째 버전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주장한 교환과도 다릅니다. 교환이 있었다는 점에서도요.
예를 들어 7월에 트럼프의 동맹인 웨슬리 헌트(텍사스 공화당) 의원은 트럼프가 폼페이오와 함께 “탈레반 지도자”와의 토론에 직접 있었다고 주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헌트는 트럼프가 “미국인 한 명의 털 하나라도 다치게 하면” 지도자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다음 헌트에 따르면 “그는 주머니에서 손을 넣어 탈레반 집 지도자의 위성 사진을 꺼내 그에게 건네주고 일어나 방에서 나갔습니다.” (트럼프가 탈레반 지도자와 같은 방에 있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바라다르와의 전화 통화는 당시 미국 대통령과 탈레반 간의 최초의 알려진 대화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폼페이오가 있는데, 그는 이 이야기를 약간 다른 버전으로 직접 들었습니다.
2021년 8월 Fox News에서 전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탈레반 수석 협상가인 몰라 바라다르에게 미국인을 위협한다면 – 미국인을 두렵게 한다면, 특히 미국인을 다치게 한다면 – 우리는 모든 미국의 힘을 동원하여 당신의 마을, 당신의 집에 갈 것이라고 매우 분명히 말했을 때 그 방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며칠 후, 캔자스 독립 석유 및 가스 협회에서 연설하는 동안 폼페이오는 바라다르에게 그의 집 위성 이미지를 보여준 사람이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와 탈레반 간의 전화 통화를 회상한 다음, 바라다르의 집 사진에 대해 별도로 논의했습니다.
“탈레반은 미국인을 만지면, 더군다나 미국인을 죽이면 – 사실 우리가 표현했듯이 미국인을 놀라게 하면 – 실제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무라 바라다르와 함께 앉아 제가 그의 집이 어디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친구들이 어디 있는지, 그의 마을이 어디인지 알고 있으며, 그 미국인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책임지게 할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은 트럼프의 주장에 대한 허프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국무부, 국방부, 트럼프의 선거 캠프, 헌트의 대변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Trump’s Confusing Debate Comment About ‘Abdul’ Has A Strange, Shifting Backstory
Matt Shuham
Thu 12 September 2024 at 5:21 am AEST·7-min read
Scroll back up to restore default view.
During a strange moment in Tuesday’s presidential debate, Donald Trump made a passing reference to “Abdul” — no last name — and said that as president, he sent a picture of Abdul’s own house to him as a threat.
But this is Donald Trump, so of course, there’s a strange history to the claim. The story has changed over the years, from an offhand comment to a viral claim about threatening a Taliban leader with a satellite photo.
The “Abdul” in question is Mullah Abdul Ghani Baradar. Baradar, a Taliban official and co-founder of the movement that now controls Afghanistan, was the United States’ negotiating partner when the Trump administration — led by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and the American diplomat Zalmay Khalilzad — agreed to a February 2020 deal to withdraw from the country. The deal, known as the Doha Agreement, has been criticized for not containing enforcement mechanisms to hold the Taliban accountable to its terms.
Baradar was languishing in a Pakistani jail before 2018 — when the UnitedStates and “high-levelnegotiations” were credited with his release. Contrary to Trump’s claim, he’s never been the “head” of the Taliban.
Trump failed to completely withdraw U.S. troops from Afghanistan during his presidency, but his successor Joe Biden did. The withdrawal was infamously marked by a lone ISIS-K suicide bomber who killed 13 American service members and roughly 170 Afghans at Hamid Karzai International Airport on Aug. 26, 2021.
During Trump’s presidency, 45 American combat deaths were reported in Afghanistan. In the 18-month period between the signing of the Doha Agreement and the airport suicide bombing, no U.S. service members were killed in combat in Afghanistan. Trump has falsely implied this whole stretch occurred during his presidency; seven months were during Biden’s tenure.
Trump’s ever-shifting story concerns a conversation he had with Baradar, the Taliban leader. During Tuesday’s debate, Trump claimed that he warned Baradar that Taliban militants should stop killing Americans — by threatening him.
“I told Abdul, ‘Don’t do it anymore, you do it anymore, you’re gonna have problems,’” Trump said. “And he said, ‘Why do you send me a picture of my house?’ I said, ‘You’re going to have to figure that out, Abdul.’ And for 18 months, we had nobody killed.”
Both the Taliban and U.S. government did in fact acknowledge a call between the two in the days after the signing of the Doha Agreement. Trump has claimed that he’s spoken to Baradar “numerous” times, but, at least officially, only one such conversation took place.
Several members of both governments listened in on the conversation — and neither side mentioned Trump threatening Baradar.
Over the years, Trump’s assertion that he muscled the Taliban leader has grown more and more curious.
The claim first bubbled up in 2021. During a July speech, Trump recounted a conversation with a Taliban leader — “let’s call him Mohammed” — who Trump characterized as speaking entirely in grunts. The former president recalled threatening “your village, where I know you are,” in a call with the leader. “That’s going to be the point at which the first bombs drop.”
The following month, Trump told Fox News host Sean Hannity that in a conversation with Baradar, “I said, ‘Look, before we start, let me just tell you right now that if anything bad happens to Americans or anybody else, or if you ever come over to our land, we will hit you with a force that no country has ever been hit with before […] And your village, and we know where it is’ – and I named it – ‘will be the first one. The first bombs will be dropped right there.’”
He said something similar to conservative radio host Hugh Hewitt a few days later, saying his threat to Baradar to “hit you harder than anybody has ever been hit in world history” started with Baradar’s town.
“I believe I repeated the name of his town,” Trump told Hewitt. “‘That will be the first place that we start. And I won’t be able to speak to you anymore after that, and isn’t that a very sad thing?’ But that is the story.”
After the August 2021 suicide bombing that killed American troops, “the story” started to change, growing more and more aggressive on Trump’s part.
In September 2022, Hannity interviewed Trump again, and asked about the Baradar story.
“Didn’t you at one point tell him, ‘I know exactly where you are,’ and give him the exact coordinates where he was?”
At that point, Trump changed his story. “No, I sent him a picture of his house,” the former president claimed. “He said, ‘But why, but why, do you send me a picture of my house?’ I said, ‘You’ll have to figure that out.’”
That version of the story is most similar to the one Trump told Tuesday — but significantly different than the first version of his claim. It’s also different from other people’s claims of the exchange, to the extent there was one at all.
In July, for example, Trump ally Rep. Wesley Hunt (R-Texas) went viral with his claim that Trump was present in person, alongside Pompeo, during a discussion with “a Taliban leader.” Hunt claimed Trump threatened to “kill” the leader “if you harm a hair on a single American.”
Then, according to Hunt, “He reached in his pocket, pulled out a satellite photo of the leader of the Taliban’s home, and handed it to him, got up, and walked out of the room.” (There’s no evidence Trump was ever in the same room as a Taliban leader; his phone call with Baradar was described at the time as the first known conversation between a U.S. president and the Taliban.)
Then there’s Pompeo, who’s told slightly different versions of the story himself.
On Fox News in August 2021, the former secretary of state claimed he was “in the room when President Trump made very clear to Mullah Baradar, the senior Taliban negotiator, that if you threatened an American — if you scared an American, certainly if you hurt an American — that we would bring all American power to bear to make sure that we went to your village, to your house.”
A few days later, during remarks to the Kansas Independent Oil & Gas Association, Pompeo said he was the one who showed Baradar a satellite image of his home. He recounted the phone call between Trump and the Taliban, then separately discussed the supposed photo of Baradar’s home.
“The Taliban understood that if you touched an American, let alone killed an American — indeed, as we had phrased it, if you scare an American — that there’ll be real costs,” he said. “‘We will come to find you,’ which was a lot of fun, sitting there with Mullah Baradar, to remind him that I knew exactly where his house was — I showed him the photo — that we knew where his friends were, we knew where his village was, and we were going to hold those responsible for that American accountable.”
Afghan officials did not return HuffPost’s requests for comment about Trump’s claims. Nor did the U.S. State Department, the Pentagon, Trump’s campaign, Hunt’s spokesperson or Pompeo’s political action committ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