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건강
2022년 10월 1일
모든 국가는 건강 및 사회 시스템이 이러한 인구 통계적 변화를 최대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주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2050년에는 노인의 80%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인구 고령화 속도는 과거보다 훨씬 빠릅니다.
2020년에는 60세 이상의 인구가 5세 미만 아동보다 많았습니다.
2015년에서 2050년 사이에 60세 이상의 세계 인구 비율은 12%에서 22%로 거의 두 배 증가할 것입니다.
개요
전 세계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60대 이상까지 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인구 중 노인의 규모와 비율이 모두 증가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될 것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2020년 10억 명에서 14억 명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2050년까지 60세 이상 인구의 세계 인구는 두 배(21억 명)가 될 것입니다. 80세 이상 인구는 2020년에서 2050년 사이에 세 배로 늘어나 4억 2,6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고령화라고 알려진 국가 인구 분포의 이러한 변화는 고소득 국가에서 시작되었지만(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인구의 30%가 이미 60세 이상입니다), 지금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60세 이상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노화에 대한 설명
생물학적 수준에서 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분자 및 세포 손상이 축적되는 영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는 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점진적인 감소, 질병의 증가 및 궁극적으로 사망 위험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선형적이거나 일관적이지 않으며 사람의 나이와 느슨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노년기에 나타나는 다양성은 무작위적이지 않습니다. 생물학적 변화 외에도 노화는 종종 은퇴, 더 적절한 주택으로의 이전, 친구 및 파트너의 사망과 같은 다른 삶의 전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노화와 관련된 일반적인 건강 상태
노년기에 흔한 상태로는 청력 상실, 백내장 및 굴절 이상, 허리 및 목 통증 및 골관절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 당뇨병, 우울증 및 치매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상태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노년기는 또한 일반적으로 노인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여러 복잡한 건강 상태의 출현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종종 여러 가지 기저 요인의 결과이며 허약함, 요실금, 낙상, 섬망 및 압박성 궤양을 포함합니다.
건강한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노인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기회가 생깁니다. 추가 연수는 추가 교육, 새로운 직업 또는 오랫동안 소홀히 했던 열정과 같은 새로운 활동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노인은 또한 여러 면에서 가족과 지역 사회에 기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와 기여의 범위는 한 가지 요인, 즉 건강에 크게 좌우됩니다.
건강한 삶의 비율은 대체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추가 연수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건강한 삶의 추가 연수를 경험할 수 있고 지지적인 환경에서 살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젊은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추가 연수가 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감소에 의해 지배된다면 노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더 부정적입니다.
노인 건강의 일부 변화는 유전적이지만, 대부분은 집, 동네, 지역 사회를 포함한 사람들의 신체적, 사회적 환경과 성별, 민족성 또는 사회경제적 지위와 같은 개인적 특성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사는 환경이나 심지어 태아 시절에 사는 환경은 개인적 특성과 결합되어 노화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신체적, 사회적 환경은 기회, 결정 및 건강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장벽이나 인센티브를 통해 직접적으로 또는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신체 활동에 참여하고, 흡연을 삼가는 등 평생 건강한 행동을 유지하는 것은 비전염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료 의존성을 지연시키는 데 모두 기여합니다.
지지적인 신체적, 사회적 환경은 또한 사람들이 능력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공공 건물과 교통 수단의 가용성, 그리고 걸어다니기 쉬운 장소는 지지적인 환경의 예입니다. 공중 보건 책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노화에 따라 노령과 관련된 손실을 완화하는 개인 및 환경적 접근 방식뿐만 아니라 회복, 적응 및 심리사회적 성장을 강화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과제
전형적인 노인은 없습니다. 80세의 일부 노인은 많은 30세 노인과 유사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훨씬 어린 나이에 능력이 크게 저하됩니다. 포괄적인 공중 보건 대응은 이러한 광범위한 노인의 경험과 요구 사항을 해결해야 합니다.
노령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은 무작위적이지 않습니다. 상당 부분은 사람들의 신체적, 사회적 환경과 이러한 환경이 기회와 건강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발생합니다. 우리가 환경과 맺는 관계는 우리가 태어난 가족, 성별, 민족과 같은 개인적 특성에 의해 왜곡되어 건강의 불평등으로 이어집니다.
노인은 종종 연약하거나 의존적이며 사회에 부담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공중 보건 전문가와 사회 전체는 이러한 연령 차별적 태도와 차별로 이어질 수 있는 다른 연령 차별적 태도를 해결해야 하며, 이는 정책 개발 방식과 노인들이 건강한 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에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화, 기술 발전(예: 교통 및 통신), 도시화, 이주 및 성별 규범의 변화는 노인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공중 보건 대응은 이러한 현재 및 예상 추세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WHO 대응
유엔(UN) 총회는 2021~2030년을 유엔 건강한 노화 10년으로 선언하고 WHO에 실행을 주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엔 건강한 노화 10년은 정부, 시민 사회, 국제 기관, 전문가, 학계, 미디어 및 민간 부문을 하나로 모아 10년간 협력적이고 촉진적이며 협력적인 행동을 통해 더 길고 건강한 삶을 육성하는 글로벌 협업입니다.
10년은 WHO 글로벌 전략 및 행동 계획과 유엔 마드리드 국제 노령화 행동 계획을 기반으로 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유엔 의제 2030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실현을 지원합니다.
유엔 건강한 노령화 10년(2021~2030)은 4가지 영역에서 집단 행동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줄이고 노인, 그 가족 및 지역 사회의 삶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나이와 연령 차별에 대한 우리의 생각, 느낌 및 행동 방식 변경, 노인의 능력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지역 사회 개발, 노인에게 대응하는 개인 중심 통합 치료 및 1차 의료 서비스 제공, 필요한 노인에게 양질의 장기 치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관련
관련 링크
UN 건강한 고령화 10년(2021~2030)
건강 주제: 고령화
WHO 고령화 및 건강 부문
WHO 인구 변화 및 건강한 고령화 부문
고령화 및 건강에 대한 오해
질문과 답변 – 연령차별
뉴스
WHO, 노인 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망한 개입 데이터베이스 공개 2024년 6월 17일
WHO와 이탈리아 국립 보건원, 건강한 고령화를 위한 케어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24년 6월 7일
전문가, 기후 변화로 인한 임산부, 어린이, 노인의 심각한 건강 영향 경고 2024년 6월 5일팩트 시트
노인 학대 2024년 6월 15일
노인의 정신 건강 2023년 10월 20일특집 기사
제77차 세계보건총회에서 8명의 공중보건 챔피언 기념 2024년 6월 1일
모리셔스 공화국의 노인을 위한 통합 의료 3월 8일 2024
국가의 건강 증진에 입증된 영향을 미치는 뛰어난 업적 인정 2023년 5월 26일 논평
건강과 웰빙을 위해 연결의 힘을 활용할 때입니다 2023년 11월 15일 더 보기
나이 친화적 세계
Ageing and health
1 October 2022
Key facts
- All countries face major challenges to ensure that their health and social systems are ready to make the most of this demographic shift.
- In 2050, 80% of older people will be living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 The pace of population ageing is much faster than in the past.
- In 2020, the number of people aged 60 years and older outnumbered children younger than 5 years.
- Between 2015 and 2050, the proportion of the world’s population over 60 years will nearly double from 12% to 22%.
Overview
People worldwide are living longer. Today most people can expect to live into their sixties and beyond. Every country in the world is experiencing growth in both the size and the proportion of older persons in the population.
By 2030, 1 in 6 people in the world will be aged 60 years or over. At this time the share of the population aged 60 years and over will increase from 1 billion in 2020 to 1.4 billion. By 2050, the world’s population of people aged 60 years and older will double (2.1 billion). The number of persons aged 80 years or older is expected to triple between 2020 and 2050 to reach 426 million.
While this shift in distribution of a country’s population towards older ages – known as population ageing – started in high-income countries (for example in Japan 30% of the population is already over 60 years old), it is now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that are experiencing the greatest change. By 2050, two-thirds of the world’s population over 60 years will live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Ageing explained
At the biological level, ageing results from the impact of the accumulation of a wide variety of molecular and cellular damage over time. This leads to a gradual decrease in physical and mental capacity, a growing risk of disease and ultimately death. These changes are neither linear nor consistent, and they are only loosely associated with a person’s age in years. The diversity seen in older age is not random. Beyond biological changes, ageing is often associated with other life transitions such as retirement, relocation to more appropriate housing and the death of friends and partners.
Common health conditions associated with ageing
Common conditions in older age include hearing loss, cataracts and refractive errors, back and neck pain and osteoarthritis,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diabetes, depression and dementia. As people age, they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several conditions at the same time.
Older age is also characterized by the emergence of several complex health states commonly called geriatric syndromes. They are often the consequence of multiple underlying factors and include frailty, urinary incontinence, falls, delirium and pressure ulcers.
Factors influencing healthy ageing
A longer life brings with it opportunities, not only for older people and their families, but also for societies as a whole. Additional years provide the chance to pursue new activities such as further education, a new career or a long-neglected passion. Older people also contribute in many ways to their families and communities. Yet the extent of these opportunities and contributions depends heavily on one factor: health.
Evidence suggests that the proportion of life in good health has remained broadly constant, implying that the additional years are in poor health. If people can experience these extra years of life in good health and if they live in a supportive environment, their ability to do the things they value will be little different from that of a younger person. If these added years are dominated by declines in physical and mental capacity, the implications for older people and for society are more negative.
Although some of the variations in older people’s health are genetic, most is due to people’s physical and social environments – including their homes, neighbourhoods, and communities, as well as their personal characteristics – such as their sex, ethnicity, or socioeconomic status. The environments that people live in as children – or even as developing fetuses – combined with their personal characteristics, have long-term effects on how they age.
Physical and social environments can affect health directly or through barriers or incentives that affect opportunities, decisions and health behaviour. Maintaining healthy behaviours throughout life, particularly eating a balanced diet, engaging in regular physical activity and refraining from tobacco use, all contribute to reducing the risk of non-communicable diseases, improving physical and mental capacity and delaying care dependency.
Supportive physical and social environments also enable people to do what is important to them, despite losses in capacity. The availability of safe and accessible public buildings and transport, and places that are easy to walk around, are examples of supportive environments. In developing a public-health response to ageing, it is important not just to consider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pproaches that ameliorate the losses associated with older age, but also those that may reinforce recovery, adaptation and psychosocial growth.
Challenges in responding to population ageing
There is no typical older person. Some 80-year-olds have physical and mental capacities similar to many 30-year-olds. Other people experience significant declines in capacities at much younger ages. A comprehensive public health response must address this wide range of older people’s experiences and needs.
The diversity seen in older age is not random. A large part arises from people’s physical and social environments and the impact of these environments on their opportunities and health behaviour. The relationship we have with our environments is skewed by personal characteristics such as the family we were born into, our sex and our ethnicity, leading to inequalities in health.
Older people are often assumed to be frail or dependent and a burden to society. Public health professionals, and society as a whole, need to address these and other ageist attitudes, which can lead to discrimination, affect the way policies are developed and the opportunities older people have to experience healthy aging.
Globalization, technological developments (e.g., in transport and communication), urbanization, migration and changing gender norms are influencing the lives of older people in direct and indirect ways. A public health response must take stock of these current and projected trends and frame policies accordingly.
WHO response
The United Nations (UN) General Assembly declared 2021–2030 the UN Decade of Healthy Ageing and asked WHO to lead the implementation. The UN Decade of Healthy Ageing is a global collaboration bringing together governments, civil society, international agencies, professionals, academia, the media and the private sector for 10 years of concerted, catalytic and collaborative action to foster longer and healthier lives.
The Decade builds on the WHO Global Strategy and Action Plan and the United Nations Madrid International Plan of Action on Ageing and supports the real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Agenda 2030 on Sustainable Development and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he UN Decade of Healthy Ageing (2021–2030) seeks to reduce health inequities and improve the lives of older people, their families and communities through collective action in four areas: changing how we think, feel and act towards age and ageism; developing communities in ways that foster the abilities of older people; delivering person-centred integrated care and primary health services responsive to older people; and providing older people who need it with access to quality long-term care.
Related
Related links
- UN Decade of Healthy Ageing (2021–2030)
- Health topic: ageing
- WHO Ageing and Health Unit
- WHO Demographic Change and Healthy Ageing Unit
- Misconceptions on ageing and health
- Questions and answers – Ageism
News
Fact sheets
Abuse of older people 15 June 2024
Mental health of older adults 20 October 2023
Feature stories
Eight public health champions celebrated at the Seventy-seventh World Health Assembly 1 June 2024
Integrated health care for older people in the Republic of Mauritius 8 March 2024
Recognizing outstanding achievements with proven impact for health gains in countries 26 May 2023
Commentaries
It’s time to harness the power of connection for our health and well-being 15 November 2023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