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14명 사망, 수십 명 부상, 시리아 국영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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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9일 월요일 오후 5시 49분 AEST·1분 읽기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14명 사망, 수십 명 부상, 시리아 국영 언론 보도
시리아 국영 통신사 SANA는 일요일 늦은 시간에 시리아 하마 지방의 여러 지역을 강타한 여러 이스라엘 공습으로 12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고 월요일 아침 보도했습니다.

서부 하마 지방의 마시아프 국립 병원에서 보고한 초기 사망자 수는 4명이었지만, 시리아 국영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병원장인 파이살 하이다르의 말을 인용해 SANA는 14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있는 전쟁 감시 기관인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사망자 중 최소 4명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공습 중 하나가 메이사프의 과학 연구 센터를 표적으로 삼았고, 다른 공습은 “이란 민병대와 전문가들이 시리아에서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주둔하고 있는” 장소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언론은 또한 해안 도시인 타르투스 주변에서 공습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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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은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몇 년 동안 전쟁으로 파괴된 시리아의 정부 통제 지역 내의 목표물에 수백 건의 공습을 가했지만, 작전을 인정하거나 논의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공습은 종종 시리아군이나 이란이 지원하는 집단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이란의 침투를 중단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 이유는 주로 시리아가 이란이 레바논 무장 단체 헤즈볼라에 무기를 보내는 중요한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헤즈볼라는 지난 11개월 동안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헤즈볼라의 동맹인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는 것을 배경으로 이스라엘군과 충돌해 왔습니다.

Israeli strikes in Syria kill 14 and wound scores, Syrian state media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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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9 September 2024 at 5:49 pm AEST·1-min read

More than a dozen people were killed and scores injured in multiple Israeli strikes that hit several areas in Syria’s Hama province late on Sunday, damaging a highway and sparking fires, Syrian state news agency SANA said early on Monday.

The initial death count reported by the Masyaf National Hospital in the western Hama province was four, but the number of people killed in overnight Israeli strikes in Syria has risen to at least 14 dead and 43 wounded, according to Syrian state media.

Citing hospital head Faysal Haydar, SANA said 14 were killed and 43 wounded. The 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a UK-based war monitor, said at least four of those killed were civilians.

One of the strikes targeted a scientific research centre in Maysaf, and others struck sites where “Iranian militias and experts are stationed to develop weapons in Syria,” the 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said.

Local media also reported strikes around the coastal city of Tart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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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as no immediate comment from the Israeli military. Israel has carried out hundreds of strikes on targets inside government-controlled parts of war-torn Syria in recent years, but it rarely acknowledges or discusses the operations.

The strikes often target Syrian forces or Iranian-backed groups.

Israel has vowed to stop Iranian entrenchment in Syria, mainly because Syria is a crucial route for Iran to send weapons to the Lebanese militant group Hezbollah.

Hezbollah has been clashing with Israeli forces for the past 11 months against the backdrop of Israel’s war against Hamas — an ally of Hezbollah — in G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