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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인신매매’ 스캔들로 한국 입양 종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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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인신매매’ 스캔들로 한국 입양 종식 촉구
지나 맥키언과 루크 보든
배경 브리핑

주제: 입양

3시간 전
안나 초상화
안나와 같이 한국에서 입양된 호주인들은 자신들의 출생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린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배경 브리핑 조사에서 해당 기관이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 입양 사례에서 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밝혀진 후, 정부가 한국의 동부사회복지협회(ESWS)와의 오랜 관계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사 결과 ESWS가 호주로 보낸 수많은 입양아가 자신이 고아라고 믿고 자랐지만 나중에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SWS 내부자는 또한 해당 기관이 아기를 위해 병원 직원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국제 입양 관행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의회 조사를 옹호하며, 고아 ‘매매’를 방지하기 위한 보다 엄격한 보호 조치가 시행될 때까지 모든 국제 입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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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대표하는 국제 인신매매 태스크포스의 상원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모든 국제 입양을 동결하고 한국 입양 파트너와의 관계를 끊어야 합니다.

이 요청은 한국 입양 기관인 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ESWS)가 과거에 수천 명의 어린이를 호주로 보낼 때 문서를 위조했다는 배경 브리핑 조사에 따라 나왔습니다.

수많은 입양아가 형제 자매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랐으며 고아라고 믿었지만 성인이 되어서야 원래 서류가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ESWS에서 일했던 한 내부자는 아기를 받는 대가로 병원 직원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SWS는 1978년부터 한국에서 수천 건의 호주 입양을 지원했습니다.

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 건물 외관
호주의 한국 입양 파트너인 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의 서울 본부. (ABC News: Luke Bowden)

린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인신매매에 대한 의회 간 태스크포스에서 정부를 대표하며, 태스크포스의 고아원 인신매매 실무 그룹의 입법 책임자입니다.

“호주 정부는 한국과 이 조직[ESWS]으로부터의 모든 국제 입양을 중단해야 합니다.”라고 린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말했습니다.

또한 상원의원은 호주 정부에 해외 입양이 보내는 국가에 대한 마지막 선택이라는 추가 검토와 확실성이 있을 때까지 국제 입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한국과의 상황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지만 유일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입양의 필요성과 윤리를 완전히 재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오디오 길이: 40분 2초.
40분 듣기

‘가짜 고아’ 스캔들에 대한 배경 브리핑 조사 듣기

상원의원은 다음 의회에서 위조 서류나 가짜 신원을 사용하여 아동을 입양한 대한민국과 다른 송출국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은 선구적 사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를 살펴봐야 한다는 명확한 요구이며, 저는 국제 입양뿐만 아니라 취약한 어린이의 다른 형태의 인신매매도 요구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국가적으로 우리가 만든 인신매매의 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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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에 대한 의회 간 태스크포스에 따르면, 고아원 인신매매는 잠재적인 입양 부모와 국제적 자금으로부터 동정을 얻기 위해 위조된 서류에 고아로 묘사된 “종이 고아”를 이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고아원에 있는 어린이의 약 80%가 살아있는 부모나 친척이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호주와 다른 국가들이 국제 입양이나 자원봉사를 통해 “착취를 위한 고아에 대한 수요를 어떻게 창출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녀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보내는 국가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우리가 이러한 수요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를 막을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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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Briefing 조사에서 밝혀진 ESWS에 대한 주장은 전 세계적으로 입양 스캔들로 이어진 참혹한 스토리의 증가에 더해졌습니다.

현재 한국의 진실과 화해 위원회는 16명의 호주인을 포함하여 수백 건의 입양아 사건을 인권 침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호주 연방, 주 및 준주 정부가 한국에서 호주로 입양된 입양아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입양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다른 국가들.

“호주 정부는 국제 입양을 중단하고, 위조 서류를 받았거나 알고 있는 사람들과 협력해야 하며, 원래 국가에 가족이 있어야 합니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더 자세히 살펴보고 정부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권고하기 위해 새 의회에서 의회 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레이놀즈 상원의원은 올해 초에 임기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 다음 연방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계 호주 여성이 정원 배경 앞에서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라이넬 롱은 호주 정부에 국제 입양아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제공: 알리샤 롱)

1970년대 초 베트남에서 입양된 라이넬 롱은 Intercountry Adoptee Voices의 창립자입니다.

롱은 레이놀즈 상원의원의 발언과 정부에 대한 호소를 “희망의 빛”으로 환영했습니다.

“우리는 지역 사회에서 너무 오랫동안 이를 요구해 왔습니다.” 롱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다루고 싶어하는 정치적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멜버른 입양아인 안나는 생후 6개월 때 한국에서 호주로 보내졌습니다. 30년이 넘은 후에 그녀는 입양 기관인 ESWS가 그녀에게 한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밝은 드레스를 입은 키 큰 한국 여성이 어두운 정원에서 슬픈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안나는 자신이 생각했던 자신의 역사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어떤 기분인지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ABC 뉴스: 루크 보든)

안나는 ESWS를 통해 한국에서 입양된 3,600명의 호주인 중 한 명입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고아이기 때문에 버림받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안나는 레이놀즈 상원의원이 정부에 ESWS와의 관계를 끝내라고 한 것이 안심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그러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인식하고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Anna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ESWS는 배경 브리핑의 인터뷰 요청이나 자세한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사회복지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은 배경 브리핑의 인터뷰나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호주는 여전히 한국과 ESWS와 입양 협정을 맺고 있지만 ESWS는 현재 새로운 입양 신청을 수락하지 않는다고 호주에 알렸습니다.

독특하거나 어려운 입양 관행의 영향을 받는 국제 입양아의 경우 국제 입양 가족 지원 서비스(ICAFSS)를 통해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시간 전 게시

Calls for Korean adoptions to end amid alleged orphan ‘trafficking’ scandal

By Gina McKeon and Luke Bowden

3h ago3 hours ago

Anna portrait
Australians adopted from South Korea like Anna are questioning their origin stories.

In short:

Senator Linda Reynolds has called for the government to end its long-standing relationship with South Korea’s 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 (ESWS) after a Background Briefing investigation revealed the agency falsified documents in historical adoption cases, dating back to the 1980s.

The investigation found that scores of adoptees sent to Australia by ESWS grew up believing they were orphans, only to later discover they had been lied to. An ESWS insider also alleged the agency paid bribes to hospital workers for babies.

What’s next?:

Senator Reynolds is advocating for a broader parliamentary inquiry into intercountry adoption practices, urging a halt to all international adoptions until stricter safeguards are implemented to prevent orphan ‘trafficking’.

abc.net.au/news/reynolds-calls-for-ban-overseas-adoptions-after-investigation/1042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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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vernment should freeze all intercountry adoptions and sever ties with its South Korean adoption partner, according to a senator representing Australia on an international human trafficking taskforce.

The call comes following a Background Briefing investigation that found the Korean adoption agency — 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 (ESWS) — falsified documents while sending thousands of children to Australia in the past.

Scores of adoptees say they’ve grown up unaware they had siblings and believing they were orphans, only discovering as adults that their original paperwork was falsified.

An insider who worked at ESWS in the 1970s and 1980s alleged that bribes were paid to hospital workers in exchange for babies.

Since 1978, ESWS has facilitated thousands of Australian adoptions from South Korea.

Exterior of the 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 building
The Seoul headquarters of 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 — Australia’s South Korean adoption partner. (ABC News: Luke Bowden)

Senator Linda Reynolds represents the government at the Interparliamentary Taskforce on Human Trafficking and is the legislative leader of the Taskforce’s Working Group on Orphanage Trafficking.

“The Australian government should cease all intercountry adoptions from South Korea and this organisation [ESWS],” Senator Linda Reynolds said.

The senator also called on the Australian government to pause intercountry adoptions until there is further review and certainty that overseas adoption is the last option for sending countries.

Senator Reynolds said the situation with South Korea is of “great concern” but not unique.

“It’s time that we completely re-examined the need and the ethics of intercountry adoption.”

Listen to the Background Briefing investigation into the ‘fake orphan’ scandal

The senator said she would call for an inquiry in the next parliament to look at the Republic of Korea and other sending countries that have adopted children using falsified paperwork or false identities.

“This is a bellwether case,” she said.

“It is a clarion call that we should look at this issue and I’d call not just for intercountry adoptions but other forms of trafficking of vulnerable children.

“As a nation, this is a form of trafficking that we have created.”

Do you know more?

According to the Interparliamentary Taskforce on Human Trafficking, orphanage trafficking involves the transfer of “paper orphans” who are described as orphans on falsified paperwork to elicit sympathy from potential adoptee parents and international funding. It’s estimated around 80 per cent of children in orphanages have living parents or relatives.

Senator Reynolds said an inquiry would look into how Australia and other countries had “created a demand for orphans for exploitation” either through intercountry adoption or volunteerism, and emphasised the need to assist sending countries to better protect their children.

“Because we’ve created this demand,” said Senator Reynolds.

“I think we have a moral obligation to stop it.”For more stories like this follow the podcast

Photo shows Background Briefing logo.Background Briefing logo.

Listen for free on ABC Listen on your mobile device.

The allegations against ESWS uncovered in the Background Briefing investigation add to a growing number of harrowing stories internationally in what has become a global adoption scandal.

Hundreds of adoptee cases are now being investigated for human rights violations by South Korea’s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including those of 16 Australians.

Senator Reynolds said Australian federal, state and territory governments need to do more to assist adoptees in Australia from South Korea and other nations who want to find out more about their own adoption circumstances.

“The Australian government needs to halt intercountry adoptions and work with those who suspect or know that were subject to false documents and have families in the originating country,” Senator Reynolds said.

“We need a parliamentary inquiry in the new parliament to look at this further and then make recommendations to the Government on what needs to be done.”

Senator Reynolds announced earlier this year that she will not seek to be a candidate for the next federal election, with her term expiring in June 2025.

A Vietnamese Australian woman looks determined in front of a garden backdrop
Lynelle Long is calling on the Australian government for a public apology for intercountry adoptees. (Supplied: Alisha Long)

Lynelle Long, who was adopted from Vietnam in the early 1970s, is the founder of Intercountry Adoptee Voices.

Long welcomed Senator Reynolds’s comments and the calls on the government as a “glimmer of hope”.

“For too long we as a community have been calling for this,” Long said.

“It has been falling on deaf ears because it’s not a political topic that people want to deal with.”

Melbourne adoptee, Anna, was sent to Australia from South Korea as a six-month-old. More than 30 years later, she discovered what ESWS, her adoption agency, had told her was a lie.

A tall South Korean woman in a vibrant dress looks sad in a dark garden
Anna says she “can’t describe how it feels” to discover what you thought was your history was a lie. (ABC News: Luke Bowden)

Anna is among 3,600 Australians adopted from South Korea via ESWS. Like many others, she was told she had been given up because she was an orphan.

Anna said Senator Reynolds’s call for the government to end the relationship with ESWS was reassuring.

“In making that stance the government would be recognising and acknowledging what has happened,” Anna said.

“But also that we are no longer allowing it to happen again.”

ESWS has not responded to an interview request or detailed questions from Background Briefing.

The Minister of the Department of Social Services and Minister of Home Affairs did not respond to Background Briefing’s requests for interview or comment.

Australia still has an adoption arrangement with South Korea and ESWS specifically, but ESWS has informed Australia that they are not currently accepting new adoption applications.

For intercountry adoptees impacted by unique or difficult adoption practices, specialist support is available through the Intercountry Adoption Family Support Service (ICAFSS).

Posted 3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