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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북한도 우크라이나의 ‘용서받을 수 없는’ 러시아 국경 침해에 대해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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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북한도 우크라이나의 ‘용서받을 수 없는’ 러시아 국경 침해에 대해 무게를 두고 있다.
케이트 니콜슨
2024년 8월 18일 일요일 오후 8:33 AEST·2분 읽기

블라디미르 푸틴(왼쪽)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
AP 통신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왼쪽)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
북한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공세를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키예프는 이번 달 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자국 군대가 러시아 국경을 침범해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주말 북한 국영 통신사인 KCNA는 키예프 정부가 모스크바의 상황을 역전시켰고 이제 예기치 않게 러시아 땅 1,150제곱킬로미터를 점유하고 있다고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2년 2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선택한 이후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한 북한은 이번 침공이 서방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크렘린궁의 주장도 반복했다.

북한 외무성은 “미국과 서방의 통제와 지원을 받는 젤렌스키 괴뢰 정권의 러시아 영토에 대한 무력 공격을 용서할 수 없는 침략과 테러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천문학적 규모의 치명적인 무기를 넘겨주었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제3차 세계대전 직전으로 몰고 갔다고 KCNA는 주장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최대 동맹국인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일어나기 전에는 아무런 경고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NATO 회원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세계적인 갈등으로 확대하지 않기를 원하며 따라서 모스크바와 직접적인 싸움을 벌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한편 영국 국방장관 존 힐리(John Healey)는 Sunday Express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투쟁에 대한 영국의 지원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그는 “최근 며칠간 우크라이나 도시와 도시에 대한 러시아의 추가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군대가 러시아에 대담하게 침입하면서 러시아 군대의 취약성이 드러났고 푸틴 대통령은 압박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유엔 헌장 51조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불법 공격에 대해 명백한 자위권을 갖고 있습니다.

“국제법 규정을 따르면 러시아 내 활동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북한은 또한 러시아가 지난 2년 동안 우크라이나 영토의 18%를 불법적으로 병합함으로써 실제로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먼저 침해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서 자신들의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함께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아직까지 침입 배후의 정확한 목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쿠르스크 지역을 합병할 의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합의한 점을 생각하면 북한의 반응은 그리 놀랍지 않다.

우크라이나, 미국, 한국도 북한이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을 위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했다고 비난했지만 양국은 그러한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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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Even North Korea Has Weighed In On Ukraine’s Supposedly ‘Unforgivable’ Breach Of Russian Borders

Kate Nicholson

Sun 18 August 2024 at 8:33 pm AEST·2-min read

Vladimir Putin, left, and North Korea's leader Kim Jong Un
Vladimir Putin, left, and North Korea’s leader Kim Jong Un via Associated Press

North Korea has just slammed Ukraine’s recent offensive into Russia, calling it an “unforgivable” act.

Kyiv stunn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hen its troops breach Russian borders for the first time since World War 2 earlier this month.

Over the weekend, North Korea’s state news agency, KCNA reported that its government is furious Kyiv has managed to turn the tables on Moscow, and is now unexpectedly occupied 445 square miles (1,150 sq kilometres) of Russian land.

North Korea, which has strengthened ties which Moscow sinc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chose to invade Ukraine in February 2022, also repeated the Kremlin’s claims that the incursion is backed by the West.

According to the agency, North Korea’s foreign ministry said: “We strongly condemn the armed attack against the Russian territory by the Zelenskyy puppet regime under the control and support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West as an unforgivable act of aggression and terror.”

The US supposedly handed “astronomical” sums of lethal weapons to Ukraine and has pushed the Ukraine-Russia war to the brink of World War 3, KCNA claimed.

However, the US, Ukraine’s largest ally, said it had no warning of the Ukrainian offensive before it happened.

Like all NATO member states, the US is keen not to escalate the Ukraine-Russia war into a global conflict and so does not want to get into a direct fight with Moscow.

Meanwhile, the UK’s defence secretary John Healey wrote in the Sunday Express that “we should be proud of Britain’s support for Ukraine’s struggle”.

He added: “The bold incursion by Ukrainian troops into Russia in recent days – to defend against further Russian strikes on Ukrainian towns and cities – has exposed vulnerabilities in Russia’s military and put Putin under pressure.

“Let me be very clear: under Article 51 of the UN Charter, Ukraine has a clear right of self-defence against Russia’s illegal attacks.

“Providing international law is followed, that does not rule out operations inside Russia.”

North Korea also claimed it would stand with Russia in its bid to protect its sovereignty – overlooking the fact that Moscow actually breached Ukraine’s sovereignty first by illegally annexing 18% of its land over the last two years.

Ukraine has claimed that it does not intend to annex the Kursk region, although it has not revealed the exact purpose behind the incursion yet.

Pyongyang’s response is not surprising considering North Korea’s leader Kim Jong Un and Putin signed a pact in June on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Ukraine, the US, and South Korea have also accused North Korea of supplying Russia with weaponry for the ongoing war, but both countries have denied such alle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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