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불빛이 밤에 호주의 독특한 야생동물과 먹이그물을 파괴하는 방법
ABC 사이언스 /
환경 전문 기자 Peter de Kruijff의 글과 Stacy Gougoulis의 일러스트레이션
1시간 전1시간 전에 게시됨
집 안에 불이 켜져 있는 애니메이션, 불이 꺼지면 글라이더, 보공나방, 까치 등이 등장합니다.
호주 도시의 차폐되지 않은 빛은 밤에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리와 함께 사는 동물의 삶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ABC: 스테이시 구굴리스)
전기 조명으로 빛나는 호주 최초의 거리가 1886년 태즈메이니아 주 와라타에서 열렸습니다.
거의 14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는 250만 개가 넘는 가로등이 있고, 약 1천만 채의 주택과 아파트가 있습니다.
도심에 너무 많은 조명이 있으면 별을 볼 수 없게 되는데, 이는 빛 공해라고 알려진 현상입니다.
이는 또한 우리 마을과 도시를 공유하는 야생동물에게 변화와 도전을 가져옵니다.
호주 동부 해안의 봄 저녁에 동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글라이더
다람쥐 글라이더(Petaurus norfolcensis)가 해가 진 후 유칼립투스 나무 굴 안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머니쥐와 연의 꼬리가 무성한 사랑의 아이처럼 하품을 하며 나뭇잎 침대에서 일어나 작은 사회 집단과 공유하는 움푹 들어간 곳의 출구로 올라갑니다.
이 나무 속이 빈 곳은 한때 오래된 가지의 바닥이었던 울퉁불퉁한 덩어리로 형성되는 데 10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입구 구멍은 비집고 들어갈 만큼 크지만 포식자의 손이 닿지 않을 만큼 작습니다.
글라이더는 높은 위치에서 나무를 채취하기 위해 나무의 바깥쪽 줄기에 발톱을 파고들기 때문에 먹이를 먹고 싶은 욕구는 글라이더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크고 빛에 민감한 눈은 어둠을 조사하기 위해 진화했습니다.
초승달이 떴고, 주변 교외 지역이 아니었다면 남아 있는 이 작은 숲 지역은 어두워졌을 것입니다.
글라이더의 영역에는 1헥타르의 수풀 보호구역과 조명이 밝은 도로와 집으로 인해 조각난 가로수와 정원 나무가 있습니다.
글라이더는 그림자에 달라붙어 수풀 보호구역의 나무에서 나무로 날아갑니다. 팔과 다리 사이의 피부 덮개를 쭉 뻗으면 50미터 정도 활공할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의 대부분을 곤충, 꽃가루, 꿀을 찾는 데 보냅니다.
밤에 꽃이 피는 작은 유칼립투스 가지를 쥐고 있는 조명을 받은 다람쥐 글라이더의 그림입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다람쥐 글라이더는 얼어붙거나 달아날 것입니다.(ABC: Stacy Gouguulis)
꽃이 피기 시작한 붉은 철껍질의 향기가 글라이더의 감각을 자극한다.
길 건너편 집 앞마당에 있고 활공 범위 밖에 있습니다.
집은 어두우나 거리는 밝다.
수풀 보호구역은 좋은 식량 공급원이지만 때로는 글라이더가 그 경계 밖으로 모험을 떠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라이더가 사용할 수 있는 밧줄 다리나 다른 유형의 야생동물 횡단 시설도 없습니다.
빛 속에서 횡단하는 것은 글라이더에게는 어렵습니다. 잘 보이지 않고, 도로는 자동차의 위험을 가져옵니다.
조명이 어둡고 밝은 환경에서 보기에 적합한 고양이, 여우, 올빼미는 기꺼이 글라이더를 식사로 삼을 것입니다.
하지만 꿀의 부름이 강하기 때문에 글라이더는 기회를 잡습니다.
그것은 황량한 거리를 가로질러 철껍질로 달려갑니다.
다행히 마당에는 투광 조명이나 센서 조명이 없으며 글라이더가 나무의 크기를 조정합니다.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꿀을 듬뿍 먹어서 행복합니다.
그러나 두 채의 집이 무너지고, 나방과 벌레는 실외 조명에 최면에 걸립니다.
나방
베란다의 LED 조명 아래에서 원을 그리며 날아다니는 보공나방(Agrotis infusa)에게 뭔가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퀸즈랜드의 달링 다운스에서 태어난 얼룩덜룩한 회색 갈색 나방은 길이가 약 3cm이고 날개 폭이 5cm입니다.
여름을 보내기 위해 호주 알프스까지 남쪽으로 1,000km 떨어진 곳의 대부분 휴면 상태인 동굴에서 첫 이주를 해야 합니다.
나방은 알프스에 가본 적이 없지만 쌀알보다 작은 뇌에 있는 무언가가 알프스에 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2017년 호주의 마지막 주요 가뭄에서 살아남은 인구의 0.5%의 후손인 이 나방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습니다.
애벌레가 변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무농약 먹이를 찾아 큰 여정을 떠났습니다.
보공나방과 다른 종의 나방이 야외 테라스 처마 아래 형광등 주위를 펄럭입니다.
이동성 보공나방을 포함하여 어떤 곤충도 야외 조명의 유혹에 너무 강해 저항할 수 없습니다.(ABC: Stacy Gougoulis)
그러나 서풍이 작은 야행성 여행자를 해안쪽으로 날려 거대한 빛의 함정에 빠뜨렸습니다.
나방은 올바른 길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교외의 불빛이 방해가 됩니다.
교외 주택의 실외 조명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나방은 백색-청색 빛 아래에서 나선을 그리며 이동을 위한 내부 GPS가 오작동합니다.
방향 감각을 잃은 곤충들이 빛에 모여들고 일부는 땅이나 근처 잔디밭에 떨어집니다.
보공나방도 찾아요
땅바닥에 내려앉아 새로운 먹이원을 활용하는 개구리, 도마뱀, 기타 포식자들을 쉽게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까치
길 아래에 둥지를 틀고 있는 까치(Gymnorhina tibicen)는 내일을 위해 재충전하기 위해 10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뒷마당에서 땅벌레와 벌레를 찾아 긴 하루를 보낸 후 그녀의 눈은 피곤해졌습니다.
그러나 표류하는 대신 그녀는 불안합니다.
새 가로등과 근처 집에서 나오는 백청색 빛은 그녀가 나무 근처에 앉아 눈을 감으려는 시도를 방해합니다.
색온도 스펙트럼의 흰색-파란색 끝에 있는 빛은 인간의 각성도를 높이지만 멜라토닌 생산과 수면 주기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까치의 경우 거리 조명과 집 조명의 조합은 단편적이고 덜 강렬한 수면으로 이어집니다.
까치는 나뭇가지 사이에 자리잡은 나무 꼭대기에 알을 품은 둥지를 지키고 서 있습니다.
새로운 가로등 때문에 어미 까치가 밤에 잠을 자기가 어렵습니다.(ABC: Stacy Gouguulis)
까치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비급속 안구 운동(NREM)과 급속 안구 운동(REM)이라는 두 가지 수면 상태를 순환합니다.
잠들었다가 깨어나기를 반복하는 까치들은 REM형 수면보다 NREM형 수면을 우선시합니다.
그녀는 다음날 정오에 낮잠을 자려고 노력할 것이지만 충분한 REM 수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조명을 참는다.
운이 좋다면 도시의 풍부한 음식이 도시 생활의 혼란을 보상할 수도 있습니다.
조명 영향을 상쇄하는 방법
도시 및 야생 환경에서 빛 공해가 미치는 복잡한 영향은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연구 분야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킨 대학의 행동 생태학자인 Anne Aulsebrook은 새들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새들이 있고, 그 다음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새들도 있습니다.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처할 수 있고, 볼 수 없는 것은 대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외딴 곳에서 도심까지, 빛 공해로 인해 시야에서 사라지는 은하수를 감상하세요.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빛 오염된 하늘 아래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터랙티브는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어떻게 별을 다시 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은하수는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별과 구름의 띠로 나타납니다. 여러 사람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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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소음, 빛, 개발의 조합이 호주 일부 지역의 야간 풍경 특성을 확실히 변화시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연 서식지 손실은 남아 있는 종들 사이에 경쟁을 일으키며 이는 과도한 포식만큼이나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퀸즈랜드 대학 지역사회 야생동물 생태학자인 로렌 파델(Loren Fardell)은 말했습니다.
“이것은 인간 주민들이 소리와 빛을 포함한 그들의 활동이 주변의 야생동물 먹이그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더욱 배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도시 지역은 때로 토종 야생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또는 유일한 서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생동물 친화적인 도시 서식지를 만들면 야생동물의 서식지 범위가 더 넓어지고 경관 전반에 걸쳐 연결이 촉진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증가하여 인구 증가와 보존이 가능해집니다.”
다음은 빛 공해를 해결하고 집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불을 끄고 커튼을 쳐라
조명이 필요한 영역에 각도가 맞춰진 조명을 설치하십시오.
일부 종에는 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따뜻한 색상의 조명을 사용합니다.
태양광 LED 조명을 꺼주세요
실외 조명을 보호하세요
동물에게 어두운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해 나무에 조명 각도를 맞추지 마세요.
보공나방의 경우 이동 중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살충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꽃을 심습니다.
지식 격차를 메우고 보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Moth Tracker와 같은 시민 과학 프로젝트에 기여합니다.
연구 기반 시나리오를 안내하는 데 도움을 준 Anne Aulsebrook(Deakin University), Loren Fardell(Queensland 대학), Robin Johnsson(Franklin and Marshall College), Damian Michael(Charles Sturt University) 및 Kate Pearce(Zoos Victoria)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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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게시됨
How urban lights disrupt Australia’s unique wildlife and food webs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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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by environment reporter Peter de Kruijff and illustrations by Stacy Gougoulis
Posted 1h ago1 hours ago
abc.net.au/news/urban-light-pollution-animals-night-food-ecology-behaviour/104146032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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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Australian street to glow with electric lighting was in Waratah, Tasmania, in 1886.
Nearly 140 years later there are more than 2.5 million street lights across the country, and some 10 million houses and apartments.
The effect of so much illumination in urban centres blocks our view of the stars, a phenomenon known as light pollution.
It also brings changes and challenges to the wildlife sharing our towns and cities.
Let’s take a look at how animals are faring on a spring evening on the east coast of Australia …
The glider
A squirrel glider (Petaurus norfolcensis) stirs within its eucalypt tree den after sunset.
Looking like the brushy-tailed love child of a possum and a child’s kite, it rises from a bed of leaves with a yawn and climbs to the exit of the hollow it shares with a small social group.
This tree hollow took more than 100 years to form in a gnarled lump that was once the base of an old branch.
The entry hole is big enough to squeeze through, but small enough to stay out of reach of predators.
The need to feed is on the glider’s mind as it digs its claws into the outer trunk of the tree to take stock from its elevated position.
Its large, light-sensitive eyes evolved to survey the darkness.
There’s a new moon, and it would be dark in this small patch of remnant bushland if not for the surrounding suburbia.
The glider’s territory takes in a hectare of bush reserve and a network of street and yard trees fragmented by well-lit roads and homes.
Sticking to the shadows, the glider launches from tree to tree in the bush reserve. Outstretched flaps of skin between its arms and legs can carry it in a glide for a good 50 metres.
It spends most of the evening foraging for insects, pollen and nectar.
The scent of a red ironbark, which has started to flower, tugs at the glider’s senses.
It’s in the front yard of a house across the street, and out of gliding range.
The house is dark but the street is lit.
The bush reserve is a good source of food but sometimes the glider needs to venture outside its boundaries.
And there are no rope bridges or other types of wildlife crossings for the glider to use.
Crossing in the light is hard for the glider. It can’t see well, and the road brings the danger of cars.
Cats, foxes and owls — well suited to see in low-lit and bright conditions — would be happy to make the glider into a meal.
But the call of the nectar is strong, so the glider takes its chances.
It darts across the deserted street to the ironbark.
Thankfully there is no flood or sensor lighting in the yard and the glider scales the tree.
It’s happy to eat its fill of nectar in its relatively dark location.
But two houses down, moths and bugs are hypnotised by outdoor lighting.
The moth
Something’s gone terribly wrong for a bogong moth (Agrotis infusa) which finds itself flying in circles under an LED light on a verandah.
Born on the Darling Downs of Queensland, the mottled grey-brown moth is about 3 centimetres long with a 5cm wingspan.
It should be making its first migration 1,000 kilometres south to the Australian Alps to spend the summer, in a cave, in a mostly dormant state called aestivation.
The moth has never been to the Alps but something into its smaller-than-a-rice-grain brain tells it how to get there.
A descendant of the 0.5 per cent of the population that survived Australia’s last major drought in 2017, this moth has so far been lucky.
It managed to find enough pesticide-free food as a caterpillar to make it to metamorphosis and set off on its big journey.
But westerly winds have blown the tiny nocturnal traveller towards the coast and into a giant light trap.
The moth wants to get back on the right path but the glow of suburbs becomes a distraction.
A suburban home’s outdoor lights are an irresistible lure.
The moth spirals under the white-blue light, its internal GPS for migration malfunctioning.
All around, disorientated insects amass at the light, and some fall to the ground and nearby lawn.
The bogong moth too finds itself on the ground, easy pickings for the frogs, lizards and other predators taking advantage of the novel food source.
The magpie
A nesting magpie (Gymnorhina tibicen) further down the street should be getting its 10 hours of sleep to recharge for the day to come.
After a long day of foraging backyards for grubs and bugs, her eyes are weary.
But instead of drifting off, she’s restless.
White-blue light from new street lamps and nearby homes disrupt her attempts at getting some shut-eye from her perch in a verge tree.
Light on the white-blue end of the colour temperature spectrum boosts alertness for humans, but also messes with melatonin production and sleep cycles.
For the magpie, the combination of street and house lighting leads to fragmented and less intense sleep.
Magpies, like humans, cycle between two states of sleep known as non-rapid eye movement (NREM) and rapid eye movement (REM).
Falling asleep and waking over and over, the magpie prioritises NREM over REM-type sleep.
She’ll try to catch up during her noon nap the next day, but will struggle to get enough REM sleep.
Ultimately, she puts up with the lights.
If she is lucky, the abundance of food in the city might compensate for the disruptions of urban living.
How to offset your lighting impacts
The complex effects of light pollution in urban and wild environments is a growing research area with many unknowns.
Deakin University behavioural ecologist Anne Aulsebrook said there are still questions about how well birds cope in the long term.
“There’s a small subset of birds you find wherever you go to any city in Australia and then there’s all the birds you never see.
“It’s the ones we see in cities can cope and the ones we’re not seeing which can’t.”
From remote to inner city, watch the Milky Way fade from sight due to light pollution
But we do know the combination of noise, light and development has certainly changed the nature of night-time landscapes in parts of Australia.
Natural habitat loss creates competition among remaining species, and this could be as damaging as excessive predation, University of Queensland community wildlife ecologist Loren Fardell said.
“This means that human residents need to be more considerate that their activities, including sound and light, directly impact the wildlife food webs around them.
“Because urban areas can sometimes be the best or only habitat available for native wildlife.
“Making wildlife-friendly urban habitats allows for larger habitat ranges for wildlife and can facilitate connectivity across the landscape, allowing population growth and conservation by increasing genetic diversity.”
Here are some tips for tackling light pollution and supporting wildlife at home:
- turn your lights off and draw your curtains
- install lights that are angled down to the area you need to light
- use warm-coloured light, which can be less impactful on some species
- turn your solar LED lights off
- shield your outdoor lights
- don’t angle lights at trees to leave dark refuges for fauna
- for bogong moths, plant flowers which can provide energy during their migration and reduce pesticide use
- contribute to citizen science projects such as Moth Tracker to fill knowledge gaps and aid conservation efforts.
With thanks to Anne Aulsebrook (Deakin University), Loren Fardell (University of Queensland), Robin Johnsson (Franklin and Marshall College), Damian Michael (Charles Sturt University) and Kate Pearce (Zoos Victoria) who helped guide the research-based scen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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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