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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공공 부문 근로자, 하이브리드에서 사무실 근무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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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실이 “정부 부문 근로자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승인된 작업장에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People cross the road in Sydney's CBD.

NSW government sector workers have been told they may have to return to full-time office work. Source: AAP / Bianca De Marchi

Key Points
  •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공공 부문 근로자, 사무실 근무가 기본’
  • 약 40만 명… 사무직, 경비원, 간호사, 보건 종사자, 구급 대원, 교사, 학교 지원 인력, 응급 대응 근로자, 운송 근로자, 경찰관, 교정관 등 포함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공공 부문 직원들이 대부분 사무실에서 근무토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해 온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서 사무실 근무로 전환한 것이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40만 명에 달한다. 여기에는 사무직, 경비원, 간호사, 보건 종사자, 구급 대원, 교사, 학교 지원 인력, 응급 대응 근로자, 운송 근로자, 경찰관, 교정관 등이 포함된다.

주총리실은 월요일 “정부 부문 근로자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승인된 작업장에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며 “가끔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서는 부서, 기관, 지역 사회,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요구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총리실은 조직과 팀에 대한 “소속감”이 필수적이라며 “우리의 업무 경험이 공유될수록 더욱 단합할 수 있다. 이는 우리 조직에 물리적으로 존재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개별 기관들은 자체 정책을 설정할 예정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자산위원회(Property Council of Australia NSW)의 케이티 스티븐슨(Katie Stevenson) 디렉터는 “우리 도시에 더 많은 활기, 투자, 비즈니스 및 재능을 가져다줄 강력하고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