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피 명령으로 인해 레바논에 거주하는 호주인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작성자: Zena Chamas, Basel Hindeleh, Cherine Yazbeck, 베이루트
10시간 전에 게시됨10시간 전
베이루트에 펄럭이는 레바논 국기 옆에 있는 건물들.
호주로 돌아가려고 애쓰는 레바논의 호주인들은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취소하면서 어둠 속에 남겨졌다고 말했습니다.(제공: Pexels/Jo Kassis)
레바논에 갇힌 호주인들은 베이루트 공항이 출발을 위해 폐쇄되고 항공편이 취소된다는 말을 듣고 “좌초”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 가능성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연방정부는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몇몇 호주인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혼자 남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포함한 몇몇 국제 항공사는 항공편 중단 및 지연을 겪었고 다른 항공사는 베이루트 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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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시간: 4분 35초4분 35초
레바논에 거주하는 호주인들은 가능한 한 레바논을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너는 스스로 돌아가야 해’
Richard Dabbousi는 레바논의 발코니에 서서 호주로 돌아가는 항공편에 대해 항공사에 전화를 걸었지만 막다른 골목에 버려졌습니다.
전화기를 귀에 대고 다른 전화기를 엉덩이에 걸고 발코니에 서 있는 남자
Richard Dabbousi는 항공사들이 그의 전화에 응답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ABC News: Cherine Yazbeck)
“그들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다부시 씨는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레바논을 떠나라는 정부의 조언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꽤 어려운 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첫째, 이용 가능한 항공편이 없습니다. 공항은 출발을 위해 폐쇄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일찍 떠나는 데 드는 본인부담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황을 특히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레바논 호주인들은 레바논을 피하지 않을 것이다
레바논과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이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레바논에 거주하는 호주인들은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다른 사람들은 여행을 피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단념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야(오른쪽)와 남편(왼쪽)이 포옹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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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곧 이 나라에서 발이 묶이게 될 대부분의 호주인들에게는 말이죠.”
그는 호주 정부에 좀 더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좌초된다면 스스로 호주로 돌아가거나 [레바논]에서 더 오래 체류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출신의 프랭크 파예즈 단다클리(Frank Fayez Dandachli)는 집에 어떻게 갈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흰색 티셔츠를 입고 두 손을 벌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남자
Frank Fayez Dandachli는 경고를 듣고 싶어하지만 떠날 수 있는 옵션이 없습니다.(ABC News: Cherine Yazbeck)
단다츨리 씨는 자신은 옳은 일을 하고 정부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했지만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정말 많은 여행사에 문의해 봤습니다. 베이루트로 오는 항공편이 없기 때문에 예약이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는 여기에 머물기에는 정말 위험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호주 정부에 우리를 위한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요청합니다.
외교통상부(DFAT)는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호주 시민, 영주권자 및 직계 가족을 위한 신규 등록 포털을 개설했습니다.
웹사이트에서는 관련 호주인들에게 추가 정보를 받기 위해 등록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ABC는 추가 논평을 위해 DFAT, 내무부, 호주 주재 레바논 대사관에 연락했습니다.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마을 일부 폭격
위성 이미지에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수개월간 폐허가 된 레바논 마을 아이타 알 샤브(Aita al-Shaab)의 대부분이 나타나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의 주요 요새 중 하나의 피해 규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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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는 레바논에 있는 호주인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집으로 돌아올 것을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발표한 매우 분명한 성명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천 명의 호주 시민이 레바논을 여행했습니다.
Albanese 씨는 “우리는 외교통상부 웹사이트에 이러한 조언(원문 그대로)을 게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여행 경고는 학문적이지 않습니다. 이는 실제적이며 사람들은 이에 집중해야 합니다”라고 Albanese 씨는 말했습니다.
레바논의 여름을 구하다
레바논 비블로스의 아리엘 풍경. 주황색 지붕과 해변 전망을 갖춘 노란색 집이 있습니다.
여름철 인기 관광명소인 레바논 북동부의 비블로스(Byblos)의 아리엘(Ariel) 풍경. (제공: Pexels/Nate Hovee)
그러나 레바논에 있는 모든 호주인들에게 공포가 닥치지는 않았습니다.
스테파니 아자르(Stephanie Azar)는 9년 전 레바논으로 이주했고 대피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상황이 불안정하지만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었던 남부 레바논 외곽에 사는 사람들은 열기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도 더 넓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도 정상적으로 살고 있어요.”
그녀는 레바논 북부가 “괜찮다”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그런 사고방식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내가 있는 곳(북쪽)에서는 모두가 밖으로 나가서 여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레바논은 불확실성에 익숙합니다.”
10시간 전에 게시됨
Australians in Lebanon face difficulties getting home amid urgent evacuation orders
By Zena Chamas, Basel Hindeleh and Cherine Yazbeck in Beirut
Posted 10h ago10 hours ago
abc.net.au/news/australians-in-lebanon-facing-difficulties-getting-home/104175786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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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ns trapped in Lebanon say they have been left “stranded” after being told Beirut airport was closed for departures and flights were being cancelled.
The federal government has issued urgent calls to evacuate the country amid heightened tensions of a possible war with Israel.
But several Australians said they had been left alone to find their way back home.
Several international airlines, including Emirates, had flight disruptions and delays, while other airlines cancelled flights incoming to Beirut airport.
‘You’ll have to make your own way back’
Richard Dabbousi stood on his balcony in Lebanon, trying to call his airline carrier about his flights back to Australia, but he was left at a dead end.
“They’re not answering the phone call,” he said.
“Well, we’re trying to take the government’s advice, which is to leave Lebanon as soon as possible, but that’s become quite a challenge,” Mr Dabbousi said.
He said he was concerned about what could come next.
“Firstly, there are no flights available. The airport’s closed for departures,” he said.
Out-of-pocket costs to leave early would make things especially difficult for a lot of people, he added.
Lebanese Australians wont be avoiding Lebanon
“For the majority of people, that’s just going to be impossible. For most of the Australians who are … soon to be stranded in this country.”
He called for more clarity from the Australian government.
“If you are stranded in this country, you’ll have to make your own way back to Australia, or be prepared to endure a longer stay in [Lebanon].”
“So we’re preparing for the worst and hoping for the best.”
Sydney man Frank Fayez Dandachli said he was worried about how he’d get home.
Mr Dandachli said he was trying to do the right thing and “listen” to the government’s warnings, but had been left without answers.
“I tried with so many travel agent here. They have no bookings at all because no flying coming to Beirut.
“This time is really dangerous time to stay here.”
“We asking the Australian government to find some solution for us.
The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DFAT) has opened a portal for new registrations for Australian citizens, permanent residents and their immediate family members in Lebanon, Israel, and Palestine.
On its website, it asks for concerned Australians to register to receive further information.
The ABC has reached out to DFAT, the Department of Home Affairs, and the Lebanese embassy in Australia for further comment.
Israel’s bombs flatten parts of South Lebanon village
Earlier,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again appealed to Australians in Lebanon to come home as soon as possible.
“There are thousands of Australian citizens, thousands who have travelled to Lebanon this year in spite of the very clear statements that the Australian government has made.
“We don’t produce these advices [sic] on the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s website, these travel warnings, they are not academic. They are real and people need to focus on them,” Mr Albanese said.
Salvaging Lebanon’s summer
But panic hasn’t set in for all Australians in Lebanon.
Stephanie Azar moved to Lebanon nine years ago and wasn’t worried about evacuating.
She said while things are unstable, the people living outside of South Lebanon, where there have been Israeli air strikes recently, have not felt the heat.
“Nobody wants a wider war but mostly people are still living normally.”
She said the north of Lebanon was “fine” and she had heard many people were still planning to travel there.
“It’s that mentality to live life,” she said.
“Where I am [In the north] everyone is out and about and trying to enjoy Summer.
“Unfortunately Lebanon is used to the uncertainty.”
Posted 10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