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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오칼라한 ‘여자 수영 200m 자유형’ 금메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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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몰리 오칼라한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수영 2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더하며 호주가 대회 3일 차 종합 순위 4위를 지키고 있다.

A swimmer in a pool smiling

O’Callaghan thwarted Titmus’ bid to become the only swimmer in Olympic history to successfully defend Olympic titles in both the 200m and 400m freestyles. Source: AAP / Dean Lewins

KEY POINTS
  •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3일 차, 여자 수영 200m 자유형에서 금메달 추가
  • 호주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로 종합 순위 4위
  • 한국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5위

호주의 몰리 오칼라한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수영 200m 자유형에서 동료 아리아른 티트머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 국가대표팀의 오칼라한은 파리 올림픽 대회 3일 차 파리 라 디펜스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분 53초 2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티트머스는 1분 53초 8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호주의 몰리 오칼라한, 맥 해리스, 엠마 맥키온, 샤이나 잭은 400m 자유형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여기에 더해 호주 승마선수 크리스 버튼 역시 대회 3일 차에 종합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Silver medallist Chris Burton with horse Shadow Man celebrate during a lap of honour after the medal ceremony for the Eventing Jumping Individual Final on day three of the Olympic Games in Paris.

Silver medallist Chris Burton with horse Shadow Man celebrate during a lap of honour after the medal ceremony for the Eventing Jumping Individual Final on day three of the Olympic Games in Paris. Source: Getty / Kevin C. Cox

이에 따라 호주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로 종합 순위 4위를 지키게 됐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대회 3일 차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로 이겨 우승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도 한국 여자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10연패를 이뤄냈다.

한편 한국의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의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종합 1위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기록 중인 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