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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장갑차 제작 위한 4500만달러 계약 체결…벤디고서 신형 부시마스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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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탈레스가 장갑차 부시마스터 제작을 위해 45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호주 빅토리아주 벤디고에서 15대의 신형 부시마스터가 건조될 예정이다.

ADF members with Bushmaster vehicles in Kabul in 2016.

ADF members with Bushmaster vehicles in Kabul in 2016. Source: AAP / AAP / Paul Miller

KEY POINTS
  • 벤디고서 신형 부시마스터 장갑차 건조
  • 방산업체 탈레스, 장갑차 제작 위해 4500만 달러 계약 체결
  • 팻 콘로니 국방산업장관 “장갑차는 중요한 방위 기술의 일부”

호주 빅토리아주 벤디고(Bendigo)에서 15대의 신형 부시마스터 장갑차가 건조될 예정이다.

방산업체 탈레스는 호주 방위군의 이동식 포병 연대를 지원할 4륜 구동 장갑차 제작을 위해 4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부시마스터는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이 됐으며, 호주는 2022년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후 키예프에 120대를 보냈다.

팻 콘로이 국방산업장관은 이 차량이 중요한 방위 기술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시마스터는 생명을 구한다”며 “아프가니스탄 파병에서 호주 군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원칙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