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제조사 루시드(Lucid), 가격 인하로 분기별 납품 예상치 상회
아카쉬 스리람
2024년 7월 9일 화요일 오전 12시 50분(AEST)에 업데이트됨·2분 읽기
Lucid Air 전기 자동차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쇼핑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성자: 아카쉬 스리람
(로이터) – 루시드 그룹(Lucid Group)은 가격 인하로 고급 전기 세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월요일 2분기 납품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높은 차입 비용, 경제적 불확실성, 하이브리드 대안에 대한 소비자 선호로 인해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EV 시장 선두주자인 Tesla와 Lucid를 포함한 다른 기업들은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더 저렴한 금융 옵션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대응했습니다.
월요일에 주가가 약 4% 상승한 Lucid는 2월에 주력 Air 세단의 가격을 10%나 인하했습니다.
EV 회사는 2024년 상반기에 3,838대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연간 생산량 예측인 9,000대를 충족하려면 연말까지 5,162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해야 합니다. 2023년에는 8,428대의 차량을 생산했습니다.
Cantor Fitzgerald의 수석 주식 분석가인 Andres Sheppard는 “현재 시점에서는 그러한 지침을 달성하기 위한 모든 것이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Lucid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에 맞춰 하반기에 더 많은 자동차를 생산하고 인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isible Alpha가 조사한 8명의 분석가에 따르면 회사는 6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2,394대의 차량을 납품했는데 이는 추정치 1,940대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Rivian Automotive는 지난 주 긍정적인 2분기 납품 실적을 발표한 반면 Tesla는 예상보다 작은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ublic Investment Fund)이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루시드(Lucid)는 지난 5월 그래비티(Gravity) SUV 제조를 준비하면서 2024년 자본 지출이 지난해 9억1060만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약 80,000달러의 가격이 책정된 Gravity SUV는 올해 후반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Tesla의 Model X와 경쟁하게 됩니다. Lucid의 Air 세단은 Elon Musk가 주도하는 EV 제조업체의 인기 있는 Model S와 경쟁합니다.
루시드(Lucid)는 8월 5일 분기별 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벵갈루루의 Akash Sriram이 보고, Tasim Zahid 및 Shilpi Majumdar가 편집)
EV maker Lucid beats quarterly deliveries estimates helped by price cuts
Akash Sriram
Updated Tue 9 July 2024 at 12:50 am AEST·2-min read
By Akash Sriram
(Reuters) -Lucid Group reported second-quarter deliveries above market expectations on Monday, as price cuts helped boost demand for its luxury electric sedans.
Demand for electric vehicles has grown at a slower-than-expected pace in the past year, pressured by high borrowing costs, economic uncertainties and consumer preference for hybrid alternatives.
EV market leader Tesla and others, including Lucid, have responded by slashing prices and offering incentives such as cheaper financing options to lure consumers.
Lucid, shares of which rose about 4% on Monday, had cut prices of its flagship Air sedans by as much as 10% in February.
The EV firm produced 3,838 vehicles in the first half of 2024 and needs to make more than 5,162 cars by the year-end to meet its annual output forecast of 9,000 units. It had made 8,428 vehicles in 2023.
“I think at this point, everything is shaping for them to achieve that guidance,” Andres Sheppard, senior equity analyst at Cantor Fitzgerald, said.
Lucid will produce and deliver more car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consistent with the automotive industry due to seasonal effects, he added.
The company delivered 2,394 vehicles in the quarter ended June 30, above estimates of 1,940 units, according to eight analysts polled by Visible Alpha.
Rivian Automotive reported upbeat second-quarter deliveries last week, while Tesla posted a smaller-than-expected decline.
Lucid, in which Saudi Arabia’s Public Investment Fund holds a 60% stake, had said in May it expects capital expenditure of $1.5 billion in 2024, up from $910.6 million last year, as it prepares to start manufacturing its Gravity SUV.
The Gravity SUV, priced at around $80,000, is set to go into production later this year and will take on Tesla’s Model X. Lucid’s Air sedan competes against the Elon Musk-led EV maker’s popular Model S.
Lucid is set to report its quarterly results on Aug. 5.
(Reporting by Akash Sriram in Bengaluru; Editing by Tasim Zahid and Shilpi Majumd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