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지 정부가 호주 전역의 33개 원주민 보건 인프라 프로젝트에 1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The Minister for Indigenous Australians Linda Burney Source: AAP / MICHAEL ERREY/AAPIMAGE
KEY POINTS
- 연방 정부…클로징더갭 일환으로 보건 부문 1억 달러 투입
- 호주 전역의 33개 원주민 보건 인프라 프로젝트에 사용
- 진료소 설립, 기존 클리닉 레노베이션, 직원 숙소 건축 등
알바니지 정부가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 보건 부문 격차 해소를 위해 1억 달러를 투입한다.
연방 정부는 5일 국내 전역의 33개 원주민 보건 인프라 프로젝트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자금은 새로운 진료소 설립, 기존 클리닉 레노베이션과 직원 숙소 건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존하는 원주민사회통제보건서비스(ACCHS) 기반시설은 20년에서 40년가량 오래돼 많은 진료소와 건물들의 보수 또는 대체가 절실한 상황이다.
개선된 진료소와 더 안전한 숙소는 보건 전문가들이 원주민사회통제보건서비스에서 일하는 것을 더 선호하도록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린다 버니 연방 원주민부 장관은 정부가 보건, 교육과 주택을 포함한 부문에서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클로징더갭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니 장관은 “정부는 더 나아져야 한다는 생산성위원회 검토에 대한 대응을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연방 정부는 원주민 및 토레스해협 군도민 사안에 대한 검토, 조직 및 독립적 메커니즘의 진행 속도를 높일 것이며, 계속해서 상당히 중요한 투자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