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긴장 속에서 미국의 공격함이 지중해 동부로 파견됐다
엘렌 미첼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오전 5:41 AEST·2분 읽기

레바논 국경을 따라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해병대를 태운 해군 상륙돌격함 USS 와스프(Wasp)를 동부 지중해로 보냈다고 미국 유럽사령부가 금요일 확인했습니다.

사령부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와스프호와 약 2,200명의 병력을 포함하는 제24해병 원정대가 “미 해군의 유럽-아프리카 작전 지역에 예정된 배치”로 수요일 지중해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함선은 이 지역에서 억지력을 발휘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더 넓은 지역 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EUCOM은 덧붙였습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금요일 배의 이동에 대해 질문을 받고 배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은 레바논에서 미국 시민을 비전투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기자들에게 “목적은 일종의 군사 지원 출발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역 안정을 보장하고 침략을 억제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 밖에도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어떤 유형의 출발이 필요한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와스프호는 지중해 동부에서 이미 수로에 진입한 USS 오크힐(Oak Hill), 현재 대서양에서 운용 중인 USS 뉴욕(USS New York)과 합류하게 된다. Singh은 세 척의 선박이 Wasp의 수륙 양용 준비 그룹을 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륙양용 준비단과 해병대는 전쟁 지역에서 미국 시민을 구출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훈련을 받았습니다.

거의 9개월 동안 레바논-이스라엘 국경을 넘어 교전을 벌인 끝에 전면적인 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개심은 하마스를 무찌르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잔혹한 공중 및 지상 작전을 촉발한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 최근 충돌이 격화되면서 수사를 강화했고,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달 초 레바논에서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 단체는 이스라엘 군사 기지와 지역 사회에 대한 드론 영상을 보여주는 선전 비디오를 게시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충돌에 대한 외교적 해결을 시도했지만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요아브 갤런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수요일 워싱턴에서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들과 만나 헤즈볼라의 위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스라엘 동맹국들이 더욱 대담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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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ssault ship sent to eastern Mediterranean amid Israel-Hezbollah tensions

Ellen Mitchell

Sat 29 June 2024 at 5:41 am AEST·2-min read

The Pentagon has sent the Navy amphibious assault ship USS Wasp with Marines aboard to the eastern Mediterranean amid rising tensions between Hezbollah and Israel along Lebanon’s border, U.S. European Command confirmed Friday.

The Wasp and the 24th Marine Expeditionary Unit — which includes about 2,200 personnel — entered the Mediterranean Sea on Wednesday “on a scheduled deployment to the US Naval Forces Europe-Africa area of operations,” the command said in a Thursday statement.

The ship is intended to serve as a deterrent in the region and keep the Israel- Hamas war from becoming a broader regional conflict, EUCOM added.

Asked Friday about the ship’s movement, Pentagon deputy press secretary Sabrina Singh stressed that the deployment was scheduled and that the US was not preparing any noncombat evacuation of American citizens out of Lebanon.

“The purpose is not to conduct a type of … military assisted departure,” she told reporters. “It is there to ensure regional stability and deter aggression. It has many other capabilities — one being, if there was a need for any type of departure, it can be there to assist in that.”

The Wasp will be joined in the eastern Mediterranean by the USS Oak Hill, which is already in the waterway, and the USS New York, which is currently operating in the Atlantic Ocean. The three ships make up the Wasp’s Amphibious Ready Group, Singh said.

Amphibious Ready Groups and Marines are trained for a wide variety of missions that include the evacuation of U.S. citizens from war zones.

After trading fire across the Lebanese-Israeli border for nearly nine months, fears are growing of a full-blown conflict. The animosity stems from Hamas’s attack in Israel on Oct. 7, which set off a brutal Israeli air and ground campaign in the Gaza Strip to defeat Hamas.

Both Israel and Hezbollah have recently ratcheted up the rhetoric, with an escalation in the clashes and the Israeli government earlier this month announcing it had approved a plan for a military offensive against Hezbollah in Lebanon.

The group, meanwhile, has published propaganda videos showing drone footage over Israeli military sites and communities.

The U.S. has attempted to secure a diplomatic resolution to the skirmishes but has so far been unsuccessful.

Israeli Defense Minister Yoav Gallant met with senior Biden administration officials on Wednesday in Washington, where he discussed the threats from Hezbollah. But he also said increasing tensions between the U.S. and Israel was emboldening Israel’s al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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