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썸머 산불은 ‘기록 최초’가 아니다, 2000년 남극 빙핵 역사 분석 결과 발견
기후 조건이 극심한 화재 날씨에 더욱 도움이 되면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산불 활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ABC 뉴스: Andrew O’Con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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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남극 빙하 코어를 연구하는 기후 과학자들은 호주가 지난 2천년 동안 기록상 최악의 산불로 간주되는 2019~20년의 검은 여름 산불과 강도가 같은 최소 7번의 심각한 산불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남빙양의 강력한 기상 시스템은 두 대륙을 연결합니다. 그 결과 남극 얼음의 해염 농도는 호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과거 산불 사건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직접적인 날씨 연관성”을 제공합니다.
무엇 향후 계획?재앙적인 산불 사건은 드물지만, 지속적인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러한 극단적인 사건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호주에서 발생한 재앙적인 산불의 위협은 “심각하게 과소평가됐다”고 기후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수십 년 전에 시추된 남극 빙하 코어의 해염 농도를 분석하여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호주 남동부의 산불 기상 패턴을 재구성했습니다.
Communications Earth and Environment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자연적인 기후 변동성, 즉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의 추가 영향 없이 얼마나 파괴적인 화재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과학자들은 1980년대부터 남극 대륙의 Law Dome에서 얼음을 연구해 왔습니다.(제공: Tessa Vance)
수석 저자이자 기후학자인 다니엘 우디(Danielle Udy)는 “우리는 기후 변화가 산불의 빈도와 심각성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변동성만으로도 2019~20년 산불을 포함해 우리가 본 것보다 더 심각한 산불 날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로 인해 더 나쁜 산불 날씨에 대한 주사위가 더 많이 쌓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는 호주에서 산불이 얼마나 심각한지 과소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음 코어는 건조한 미래를 암시합니다
눈 압축과 얼음층에 갇힌 소금을 사용하여 주요 기후 시스템의 2,000년 역사를 재구성한 결과 미래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건조하고 가뭄에 더 취약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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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박사는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2019년 블랙 서머 화재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더 심각한 산불이 지난 2000년 동안 최소 7번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서기 485년, 683년, 709년, 760년, 862년, 885년, 1108년 여름에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산불 시즌에 대비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2019~20년 블랙 서머 산불은 2,400만 헥타르 이상을 휩쓸고 3,000채 이상의 가옥을 파괴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수십억 마리의 동물을 죽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33명이 직접 사망했고, 연기 흡입으로 인해 거의 4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9~20년 블랙 썸머 산불 당시 풍속이 감소하면서 남극 근처에서 바다 염분 분사가 줄어들었습니다.
빙하 코어에서 나타나는 고기후 기상 데이터
보고서는 호주 남부의 고기압과 저기압 기상 시스템이 얼마나 커서 두 대륙이 3,000km 이상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되어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호주 연구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얼음을 찾고 있습니다
호주 남극부 연구원들은 1960년대 이후 가장 야심찬 탐험 중 하나를 완료했지만, 세계의 얼음은 여전히 얼어붙은 대륙 깊은 곳에 갇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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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기상 기록은 1950년대까지만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산불 관측에 대한 통찰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략 퍼스 남쪽에 있는 남극 대륙 동쪽 해안의 얼음 모자인 로 돔(Law Dome)에서 추출한 얼음 코어에서 수집한 고기후 데이터는 남극해의 2000년 날씨 기록을 제공했습니다.
Udy 박사는 Law Dome의 얼음 코어를 뚫고 여러 구역에서 발견되는 바다 소금의 수준을 측정함으로써 과학자들이 “기후 변화와 기후 변동성의 매듭을 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름 동안 호주 남동부가 극심한 산불 날씨를 겪었을 때 남극 대륙 주변에는 바람이 적었고 이는 얼음 중심부에 쌓이는 바다 소금 물보라가 적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얼음 코어의 바다 소금 농도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바람에 의해 얼마나 많은 바다가 얼음에 뿌려졌는지를 나타내며 “직접적인 날씨 연결”을 제공합니다.
얼음 속 깊은 곳의 코어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지구의 기후 역사에 대한 기록을 제공합니다.(제공 : 호주남극부)
Udy 박사는 “우리는 남극 대륙의 얼음 코어를 사용하여 지난 2,000년간의 호주 남동부 산불 날씨를 재구성한 다음 2019~20년의 극심한 화재 날씨의 심각성과 빈도를 지난 2,000년과 비교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다 건너편에 바람이 더 불수록
더 많은 바다 물보라. 그 중 작은 부분이 대기로 올라가고 물 분자가 그 위에 결합하여 눈송이를 형성하고 남극 대륙 위에 눈이 됩니다.”
“그런 다음 얼음 코어를 뚫으면 시간을 거슬러 바다 소금 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얼음 코어 샘플을 들고 있는 테사 밴스.(ABC 뉴스: Cameron Gooley)
보고서 공동 저자이자 태즈매니아 대학 호주 남극 프로그램 파트너십의 고생물학자인 테사 밴스(Tessa Vance)는 남극의 물이 매우 깨끗하기 때문에 그 얼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기 순환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고 말했습니다.
“폭설에 묶여 있는 화산재나 바다 소금 에어로졸과 같은 물질의 양은 여전히 매우 적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남극 대륙에서는 이러한 불순물의 농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0억분의 1 범위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측정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다 소금입니다. 이는 남극해를 가로지르는 바람, 심지어 해빙을 가로지르는 바람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미래 위험 경고 ‘얼음 속에 묻혀 있다’
연구 결과, 치명적인 화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디 박사는 이러한 화재가 “매우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검은 여름 산불로 인해 오존 구멍 발생
영국 연구자들은 호주의 검은 여름 산불이 오존층을 손상시켰을 가능성이 있고 성층권에서 30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를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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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러한 극단적인 사건의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 충돌할 때 가능한 기후 변동성의 범위가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라고 Udy 박사는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와 기후 변동성은 내년 여름에 검은 여름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는 추가 요소입니다.”
우디 박사는 2019년 산불 피해를 가져온 동일한 유형의 기상 시스템이 다시 발생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4~5년의 추가 배출에 맞춰 또 다른 파괴적인 화재 시즌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입법이 필요하고 더 많은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배출량이 감소하는 것을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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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에 게시됨
Black Summer bushfires not a ‘record first’, analysis of 2,000-year Antarctic ice core history finds
Posted 11h ago11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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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short: Climate scientists studying an Antarctic ice core found Australia has experienced at least seven severe bushfires over the past two millennia equal in intensity to the Black Summer bushfires of 2019-20, considered the worst on record.
- Powerful weather systems in the Southern Ocean link the two continents. The result is that sea salt concentrations in Antarctic ice directly indicate past bushfire events in south-east Australia, providing a “direct weather link”.
- What’s next? While catastrophic bushfire events are rare, continued global warming is heightening the risk of these extreme events, scientists say.
The threat of catastrophic bushfires in Australia has been “severely underestimated”, climate scientists have warned.
By analysing sea salt concentrations in an Antarctic ice core drilled decades ago, scientists have reconstructed bushfire weather patterns in south-east Australia dating back to 2,000 years ago.
The new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Communications Earth and Environment, confirmed how devastating fire events could be with just natural climate variability, meaning without the added impact of human-induced climate change.
“We know climate change is ramping up the frequency and severity of fire weather,” lead author and climatologist Danielle Udy said.
“Climate variability alone can can toss up more severe bushfire weather than what we have seen, including the 2019–20 bushfires.
“Given human-caused climate change is loading that dice even more for worse bushfire weather, we are most likely underestimating how bad bushfires can be in Australia.”
Ice cores hint at dry future
Dr Udy said equal or more severe bushfires to the 2019 Black Summer fires — until now thought to be unprecedented — have occurred at least seven times over the past 2,000 years.
The study found they occurred in the summers of 485, 683, 709, 760, 862, 885 and 1108 AD.
“We need to plan for that in our bushfire seasons now and into the future,” she said.
The Black Summer bushfires of 2019–20 raged through more than 24 million hectares, destroyed more than 3,000 homes, displaced tens of thousands of people, and was estimated to have killed billions of animals.
Thirty-three people died directly and nearly 417 more people lost their lives from smoke inhalation.
Paleoclimate weather data evident in ice core
The report explained how the high and low pressure weather systems south of Australia were so large they connected the two continents, even though they were more than 3,000 kilometres apart.
Australian researchers are on the hunt for the world’s oldest ice
As Australian bushfire weather records extend back only to the 1950s, insight into bushfire observations has been limited.
To counter this, paleoclimate data collected from ice core extracted from Law Dome, an icy cap on the east coast of Antarctica, roughly due south of Perth, has provided a record of two millennia of weather from the Southern Ocean.
By drilling into an ice core at Law Dome and measuring levels of sea salt found in different sections, Dr Udy said scientists could “disentangle the knots of what is climate change and what is climate variability”.
When south-east Australia experienced extreme bushfire weather over summer, there was less wind around Antarctica, which meant less sea-salt spray laid down at the ice core site.
In short, the ice core’s sea salt concentrations indicated how much sea was sprayed onto ice by wind across the ocean, providing a “direct weather link”.
“We used an ice core in Antarctica to reconstruct the past 2,000 years of south-east Australia’s fire weather, and then compared the 2019-20 severity and frequency of that extreme fire weather to the past 2,000 years,” Dr Udy said.
“As it gets windier across the ocean, you get more sea spray. A small portion of that goes up into the atmosphere and water molecules join onto it, it forms snowflakes, and it falls out as snow over Antarctica.”
“And then when we drill the ice core, we’re able to measure the sea salt concentration … back through time.”
Report co-author Tessa Vance, a paleoclimatologist from the Australian Antarctic Program Partnership at the University of Tasmania, said as Antarctic water was so clean, its ice was a good indicator of how atmospheric circulation changed over time.
“There are still very tiny quantities of things like volcanic ash or sea salt aerosols that are bound up in the snowfall,” she said.
“In Antarctica, these impurities are at very, very low concentrations. So we’re measuring things in parts per billion range.
“One of the things that we can measure is sea salts … and that can tell us about wind across the Southern Ocean, and even across the sea ice.”
Warning of future risk ‘buried in the ice’
While the study found catastrophic fires occurred more frequently than previously thought, Dr Udy said they were “extremely rare”.
Black Summer bushfires caused ozone hole
However, she urged that continued global warming heightened the risk of these extreme events.
“The key thing is, the range of climate variability that is possible when everything collides is larger than what we used to know about,” Dr Udy said.
“Climate change and climate variability are an additive together that increases our potential of having a Black Summer fire next summer.”
Dr Udy said it “wa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the same type of weather system that brought the bushfire devastation of 2019 occurred again.
“That aligning with the four or five extra years of emissions increases that risk of another devastating fire season.
“We need legislation and we need more policy in place to meet our targets. And we need to actually start seeing our emissions come down, not continue growing as they have been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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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1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