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날아온 90개 이상의 풍선이 국경 근처에 쓰레기와 배설물을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에 비상이 걸렸다.
7시간 전7시간 전에 게시됨
쓰레기를 담은 커다란 흰색 풍선이 논 위에 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한국 철원 논밭 위에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간단히 말해서, 한국은 북한에서 쓰레기를 운반하는 풍선이 있다는 보고가 감지된 후 국경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90개 이상의 풍선이 발견됐으며 일부는 배설물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남한의 활동가들은 지도자들을 비판하는 전단지를 실거나 USB에 K-Pop 뮤직비디오를 담은 풍선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쓰레기와 배설물로 보이는 물건을 포함한 다양한 물건을 운반하는 풍선 90개 이상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후 한국은 북한과의 국경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경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삼엄한 국경 근처에서 북한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물체가 목격됐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에게 이를 멀리하고 이를 군이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는 군 소식통을 인용해 수요일까지 90개 이상의 풍선이 감지되었으며 일부는 땅에 떨어졌고 다른 일부는 아직 공중에 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밤에 거리에 쓰레기가 가방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90개 이상의 풍선이 감지되었으며 일부는 땅에 떨어졌고 일부는 아직 공중에 떠 있었습니다. (로이터 : 한국 국방군)
한국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는 비닐봉지가 묶인 부풀어 오른 흰색 풍선이 담겨 있고, 또 다른 이미지에는 쓰레기가 널려 있는 무너진 풍선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북한 국방성 부상은 지난 일요일 담화를 통해 “강한 자위적 힘”을 행사할 것을 다짐하고, “더러운 것들”을 남측에 날리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폐지와 오물더미”를 남측으로 보내겠다고 경고했다. 북쪽.
수년 동안 한국의 활동가들은 지도자를 비판하는 전단지나 K팝 뮤직 비디오가 담긴 USB 메모리 스틱이 담긴 풍선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북한 김정은을 비난하는 전단이 담긴 풍선이 하늘에 떠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016년 남북한 비무장지대 근처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비난하는 전단이 담긴 풍선이 보인다. (로이터: 김홍지)
1950~1953년 한국전쟁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북한과 남한은 엄밀히 말하면 전쟁 상태에 있다.
대규모 군대가 남북 국경을 넘어 대결하고 있으며, 북한은 남한을 겨냥해 미사일과 로켓을 배치하고 일상적으로 이웃 국가를 전멸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종연구소 피터 워드 연구원은 풍선을 보내는 것이 공개적인 군사 행동을 취하는 것보다 훨씬 덜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종류의 회색지대 전술은 대응하기가 더 어렵고 통제할 수 없는 군사적 확대의 위험이 적다. 비록 최종적으로 표적이 되는 민간인에게는 끔찍하더라도”라고 말했다.
로이터
7시간 전에 게시됨
South Korea on alert after over 90 balloons from North Korea reportedly drop trash and excrement near border
Posted 7h ago7 hours ago
abc.net.au/news/north-korea-garbage-balloon-on-south-korea/103908072Copy link
Link copiedShare article
- In short: South Korea has warned residents living near the border after reports of balloons carrying trash from North Korea were detected.
- The military say more than 90 balloons have been detected, with some carrying excrement.
- South Korean activists have sent balloons to the north in the past carrying leaflets criticising its leaders, or containing K-Pop music videos on USBs.
South Korea has warned residents living near the border with North Korea to be on alert after media reports said more than 90 balloons carrying various objects including what appeared to be trash and excrement had been detected.
South Korea’s military said unidentified objects believed to be from North Korea were seen near the heavily fortified border and they urged people to keep away and report them to the military or police.
By Wednesday, more than 90 balloons had been detected, with some landing on the ground, while others were still in the air, Yonhap News reported, citing a military source.
Photographs published in South Korean media showed an inflated white balloon with a plastic bag tethered to it and in another image what appeared to be a collapsed balloon with trash strewn around it.
North Korea’s vice defence minister issued a statement on Sunday vowing to exercise “strong power for self-defence” and warned that “mounds of waste-paper and filth” would be sent to the South in response to its flying “dirty things” to the North.
For years, South Korean activists have sent balloons to North Korea carrying leaflets criticising its leaders, or containing USB memory sticks of K-pop music videos.
North Korea and South Korea remain technically at war since an armistice agreement ended fighting in the 1950-1953 Korean War.
Their large militaries face off across the inter-Korean border and North Korea has deployed missiles and rockets aimed at the South and routinely threaten to annihilate its neighbour.
Peter Ward, research fellow at the Sejong Institute, said sending balloons was a far less risky than taking overt military action.
“These kinds of grey zone tactics are more difficult to counter and hold less risk of uncontrollable military escalation, even if they’re horrid for the civilians who are ultimately targeted,” he said.
Reuters
Posted 7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