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e Francis presides over the Easter vigil celebration in St. Peter’s Basilica at the Vatican Photograph by Alessia Giuliani Catholic Press Photo Credit: IPA/Sip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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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 이스라엘·하마스의 휴전과 인질 석방을 촉구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전쟁포로 교환을 촉구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메시지 전달, 이스라엘·하마스에 휴전과 인질 석방 촉구
•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전쟁 종식과 전쟁포로 교환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쟁이 “터무니없는”일이라며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는 적대 행위를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스라엘, 가자지구,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 여러 분쟁의 희생자를 생각한다”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이들 지역 주민들에게 평화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서 “국제법의 원칙을 존중하기를 촉구한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를 위해 모든 포로를 교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