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모의전투 중 북한 김정은 ‘새 전차 운전’
3시간 전3시간 전에 게시됨
김정은이 군복을 입은 군인들과 함께 깃발 옆에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탱크부대들이 참가한 군사시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조선중앙통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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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북한 관영매체는 김정은이 신형 주력전차의 첫 시범에서 위력을 과시한 데 대해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KCNA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탱크를 운전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하면서 탱크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의전투는 한미 연례 합동훈련이 목요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한·미 연합훈련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차를 동원한 군사시위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수요일 신형 주력전차가 첫 성능전시회에서 위력을 성공적으로 발휘한 데 대해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정은은 탱크 위에 서 있고 아래에는 군인들이 서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군용차량을 타고 군사시위를 지도하고 있다.(로이터=조선중앙통신)
“훈련 경기”는 탱크 승무원의 전투 능력을 점검하고 다양한 전술 임무에서 전투 행동에 익숙해지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다양한 최악의 전투 상황을 재빠르게 헤쳐나가는 중전차는 강력한 타격으로 목표물을 단숨에 공격하고 높은 기동성으로 강력한 방어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의전투에서 승자로 선언된 제105전차사단은 6·25전쟁 당시 남한의 수도 서울을 점령한 부대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위에서 내려다본 군용 탱크가 연속해서 시위에 참가하고 그 탱크에서 나오는 밝은 주황색 불꽃을 보여줍니다.
2024년 3월 14일 공개된 이 사진에서 2024년 3월 13일 북한 지도자 김정은(사진 없음)이 지도하는 탱크부대 군사시위가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다.(로이터 통신을 통한 조선중앙통신)
이날 행사에는 김 위원장과 강선남 국방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CNA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탱크를 운전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하면서 탱크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탱크를 탄 김정은
탱크부대들이 참가한 군사시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탱크 안에 앉아 있다.(조선중앙통신, 로이터 통신)
한편, 다른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가죽 재킷을 입고 군대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과 북한 국기를 들고 들판에서 탄약을 발사하는 탱크도 등장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탱크와 군복을 입은 사람들을 지나 군복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며 경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시위는 미국과 한국이 연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이뤄졌다.(로이터 통신을 통한 조선중앙통신)
이번 모의전투는 한미 연례 합동훈련이 목요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프리덤 실드(Freedom Shield) 훈련으로 알려진 이번 훈련은 북한이 지난 11월 긴장 완화를 위한 2018년 남북 군사 협정을 파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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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확실한 후계자가 한 명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검은색 재킷과 흰색 셔츠를 입은 30대 북한 여성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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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의 일환으로 한국군은 한미연합사가 지난주 포천 훈련기지에서 합동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실사격 훈련에는 탱크, 장갑차, FA-50 전투기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오랫동안 이러한 군사훈련을 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해 왔고, 한국은 이 훈련을 순전히 방어적인 훈련으로 묘사해 왔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번 시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주 북한의 군대인 조선인민군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적의 수도”의 사격 범위 내에 있는 국경 부근의 부대들이 참여했다고 KCNA는 밝혔으며 거의 1천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서울을 언급했습니다.
로이터
3시간 전 게시됨
North Korea’s Kim Jong Un ‘drives’ new tank during mock battle, as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conduct joint drills
Posted 3h ago3 hours ago
abc.net.au/news/kim-jong-un-drives-in-new-tank-in-mock-north-korea-battle/103588080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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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short: North Korea state media has reported Kim Jong Un expressed “great satisfaction” that a new type of main battle tank showed its striking power in its first demonstration
- In a photograph published by KCNA, Mr Kim could be seen with his head peaking out of a tank as state media reported he drove the tank himself.
- The mock battle comes as joint annual drills involving South Korea and the US were due to wrap up on Thursday.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has guided a military demonstration involving a new battle tank, state media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reports, as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wrapped up joint drills.
Mr Kim expressed “great satisfaction” that the new type of main battle tank successfully demonstrated its striking power in its first performance display on Wednesday, KCNA said.
The “training match” was designed to inspect the combat capabilities of tank crews and make them familiar with combat action on different tactical missions, it said.
“Swiftly weaving their way through various worst combat circumstances, heavy tanks hit targets at once with powerful strikes and broke through strong defence lines with high manoeuvrability,” the report said.
The 105th tank division, which was declared the winner of the mock battle, was the unit which occupied South Korea’s capital Seoul during the Korean War, KCNA said.
Mr Kim was joined by senior officials including Defence Minister Kang Sun Nam at the event.
In a photograph published by KCNA, Mr Kim could be seen with his head peaking out of a tank as state media reported he drove the tank himself.
Meanwhile, other photographs showed Mr Kim sporting a leather jacket and surrounded by troops, and also tanks with the North Korean flag blasting ammunition on a field.
The mock battle comes as joint annual drills involving South Korea and the US were due to wrap up on Thursday.
The drills, known as the Freedom Shield exercises, were the first to take place since Pyongyang scrapped a 2018 inter-Korean military pact aimed at de-escalating tensions in November.
How Kim Jong Un’s sister rose to power
If anything happens to dictator Kim Jong Un, these experts say there’s one clear successor.
As part of the drills, South Korea’s army said the combined forces had conducted a joint live-fire exercise at a training base in the city of Pocheon in the past week.
The live-fire drill featured tanks, armoured cars as well as FA-50 fighter jets, the army said in a statement.
North Korea has long condemned such military drills as rehearsals for war, while Seoul has portrayed the exercises as purely defensive.
Mr Kim’s appearance at the demonstration comes after he guided an artillery firing drill by the Korean People’s Army, the country’s military force, last week.
The drill involved units near the border that are in firing range of “the enemy’s capital,” KCNA said, referring to Seoul, which has nearly 10 million residents.
Reuters
Posted 3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