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포를 선보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브래드 렌던
2024년 3월 8일 금요일 오후 11시 14분(AEDT)에 업데이트됨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은 목요일 아무런 경고 없이 남한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수천 개의 무기인 장거리 포병 시스템을 과시하면서 수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합니다.
북한의 포병 훈련은 한미 양국이 연례 프리덤 실드(Freedom Shield) 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군은 이 훈련이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국방부는 월요일 11일 동안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을 “도발적”이고 “무모하다”고 비난했으며, 북한군이 “모험주의적 행위”를 감시하고 “책임 있는 군사 활동”을 실시해 소위 말하는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영 조선중앙통신(KCNA)은 불안정한 안보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목요일 포병훈련은 북한의 지상군이 작전 도중 국경수비대에 침투한 것으로 나타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이번 주 두 번째 훈련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훈련을 모두 참관했으며 국영매체가 제공한 사진에도 등장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3월 7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포병사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 –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위원장이 3월 7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포병사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 – 조선중앙통신
금요일 KCNA 보고서는 포병 훈련이 남측에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은 적의 수도를 타격권 내에 투입하고 전쟁억제를 위한 중요한 군사임무를 수행한 국경근처 장거리포병분대들의 위력시범사격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모든 포병 분대들이 실제 전쟁에 돌입하는 순간 무자비하고 신속한 타격으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전투동원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항상 존재하는 위협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를 위해 러시아군을 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포병 시스템이 최근 몇 주 동안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북한은 약 6,700개의 컨테이너를 러시아에 선적했는데, 이 컨테이너에는 300만 발 이상의 포탄, 50만 발 이상의 방사포를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 무기는 우크라이나 방어국들에게는 큰 도전이지만, 한국과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군에게는 늘 상존하는 위협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포병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RAND Corp.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의 주요 인구 밀집 지역 내에 약 6,000개의 대포를 장착한 북한의 포병 시스템은 김 위원장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만큼 남한에 큰 위험을 안겨줍니다.
RAND 보고서는 “만약 민간 목표물에 발사되면 약 6,000개의 시스템이 단 한 시간 안에 10,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시나리오에서는 단 54개의 다중 로켓 발사기를 사용하여 수도 서울의 2.4평방 킬로미터 지역에 1분간 포격을 가해 10,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월 7일 대규모 훈련 중 북한 포병 사격 – KCNA
3월 7일 대규모 훈련 중 북한 포병 사격 – KCNA
“(북한의) 포격은 경고 없이 단 한 시간 안에 수천 명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포격이 시작되면 한국과 미국이 이를 중단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보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매우 심각한 피해를 입기 전에 한국 국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한미가 보복공격을 가해도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북한의 포병 대부분은 후방에 방공 능력이 배치된 중무장된 포병 기지(HARTS)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러한 물리적 방어 조치는 북한 포병에 대한 공습과 대포 사격을 미군과 한국군에게 어려운 과제로 만든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이 3월 7일 훈련 중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을 시찰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위원장이 3월 7일 훈련 중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을 시찰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김 위원장은 최근 몇 달간 남한에 대해 점점 더 강경한 노선을 그어왔습니다. 북한은 더 이상 남한과의 화해와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대응하여 북한의 군대, 군수산업, 핵무기, 민방위 부문에 전쟁 준비를 가속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미국의 대결 움직임”.
지난 1월 김 위원장은 남한을 북한의 “주적이자 불변의 주적”이라고 부르며 북한 수도에 있는 통일기념비를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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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showcases artillery that poses a deadly threat to the South
Brad Lendon
Updated Fri, 8 March 2024 at 11:14 pm AEDT
North Korea on Thursday showed off its long-range artillery systems, thousands of weapons that it could use to strike the South with little warning while causing tens of thousands of casualties, according to experts.
The North’s artillery drills come at a time of heightened tension on the Korean Peninsula as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conduct their annual Freedom Shield exercise, which the South Korean military said will focus on deterring North Korea’s nuclear threats.
North Korea’s Defense Ministry on Monday denounced the 11-day US-South Korea joint exercises as “provocative” and “reckless,” and warned North Korean forces will monitor “adventurist acts” and conduct “responsible military activities” to bring what it called an unstable security situation under control, according to the state-run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Thursday’s artillery exercise was the North’s second drill this week, a day after its ground forces appeared to infiltrate border guard posts during maneuvers.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observed both drills and was seen in photos provided by state media.
A KCNA report on Friday said the artillery drill sent a message to the South.
“The drill started with the power demonstration firing of the long-range artillery sub-units near the border who have put the enemy’s capital in their striking range and fulfilled important military missions for war deterrence,” the KCNA report said.
Kim stressed the importance of preparing “for regular combat mobilization so that all the artillery sub-units can take the initiative with merciless and rapid strikes at the moment of their entry into an actual war,” the report said.
Ever-present threat
North Korea’s artillery systems have been making headlines in recent weeks as Pyongyang is arming Russian forces with them for combat in Ukraine.
Since August, Pyongyang has shipped about 6,700 containers to Russia, which could accommodate more than 3 million rounds of artillery shells or more than 500,000 rounds for multiple rocket launchers, according to the South Korean Defense Ministry.
While those weapons present a big challenge for Ukraine’s defenders, they are also an ever-present looming threat for South Korea and the US military forces stationed on the Korean Peninsula.
Artillery strikes are almost impossible to defend against, experts say.
A 2020 report from the RAND Corp. think tank said North Korea’s artillery systems, with nearly 6,000 big guns within range of major South Korean population centers, present as great a danger to the South as Kim’s nuclear weapons and missile programs.
“If fired at civilian targets, those nearly 6,000 systems could potentially kill more than 10,000 people in only an hour,” the RAND report said.
In one scenario, a one-minute barrage on a 2.4-square-kilometer area of the capital Seoul using just 54 multiple rocket launchers, predicted more than 10,000 casualties.
“Because (North Korean) shelling could kill many thousands in just an hour, with little warning, it would be difficult for the Republic of Korea (ROK) and the United States, once the bombardment had begun, to halt it, or otherwise protect the ROK population, before it could do very serious harm,” the report said.
Even retaliatory strikes by South Korea and the US would be difficult to execute, the report said.
“Much of the DPRK’s artillery is located in heavily fortified hardened artillery sites (HARTS) with air defense capabilities deployed to their rear. These physical protective measures make air strikes and counter-battery fire against the DPRK artillery a challenge for U.S. and ROK forces,” the report said.
Kim has drawn an increasingly harder line against South Korea in recent months, saying the North will no longer seek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with the South and instructing the country’s army, munitions industry, nuclear weapons and civil defense sectors to accelerate war preparations in response to “confrontation moves” by the US.
In January, Kim called the South the North’s “primary foe and invariable principal enemy” and ordered a reunification monument in the North Korean capital to be demo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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