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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크라우트는 생각만큼 독일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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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크라우트는 생각만큼 독일식은 아니다
리야 앤 폴카스트로
2024년 3월 3일 일요일 오전 6시 15분(AEDT)
사우어크라우트와 소세지
소금에 절인 양배추와 소세지 먹은 음식 – Instamatics/Getty Images
독일 요리에 관한 한, 소금에 절인 양배추는 일반적으로 의심할 여지 없는 주식으로 간주됩니다. 신맛이 나는 발효 양배추는 유럽 국가와 깊은 관련이 있어서 그 나라 군인들은 요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여 “크라우트”라는 폄하적인 별명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곳에서 발명되었을 수 있다고 상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인들은 1600년대부터 이를 정기적으로 먹어왔지만, 알고 보니 슈퍼푸드의 역사에 비하면 400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발효식품의 뿌리는 수천년 반 전에 개발된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현대의 사우어크라우트가 2,000년 전에 중국에 존재했던 요리와 똑같다는 말은 아닙니다. 중국인들은 양배추를 막걸리로 절여서 오래도록 담근 반면, 독일인들은 여분의 물을 건너뛰고 대신 소금으로 바꿨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버전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유한 맛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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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는 어떻게 독일에 왔는가?
소금에 절인 양배추의 항아리
소금에 절인 양배추 항아리 – Dani Vincek/Shutterstock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소금에 절인 양배추가 중국에서 몽골 제국을 거쳐 독일로 전파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몽골인들은 중국을 침략했을 때 양배추를 젖산으로 발효시키는 관습을 받아들였고, 13세기와 14세기에 동유럽 전역에 퍼졌습니다. 발효식품이 서쪽으로 독일로 퍼지면서 그 인기가 높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발효식품이 그곳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만큼 그 나라와 연관이 깊어졌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사우어크라우트는 독일에서 그랬던 것처럼 인기가 없습니다. 현재 평균적인 독일인은 매년 2.5파운드가 조금 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많은 양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불과 40년 전만 해도 그들은 거의 2파운드를 더 먹었습니다. 반면 미국인들은 매년 약 1.5파운드를 섭취하는데, 이는 발효식품이 독일에 도착한 후에도 전 세계로 퍼지는 것을 멈추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먹는 이유
사우어크라우트를 만드는 여자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만드는 여자 – Pixel-Shot/Shutterstock
독일인들 사이에서 소금에 절인 양배추가 인기를 끄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신맛은 소세지 먹은 음식과 같은 짠 음식과 잘 어울리며, 풍부한 지방과 상쾌한 크런치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물론 건강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많은 발효 식품에는 장을 강화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 들어 있으며, 소금에 절인 양배추도 그중 하나입니다. 현대식 냉동 장치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유럽 대륙에 소개되었을 때 유럽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도와줍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높이 평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특히 건강한 장을 갖는 것이 강력한 면역 체계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삶에 더 추가하는 것이 타당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금에 절인 양배추는 또한 높은 수준의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특히 비타민 C의 공급원입니다. 구리, 철, 칼륨, 망간 함량은 물론 B6 및 엽산으로도 유명합니다. 한 가지 단점은 소금에 절인 양배추가 매우 짠 맛이 나지는 않지만 제조 방식으로 인해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염분 제한 식단을 따르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즐기고 혜택을 누리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독일인들이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발명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대중화한 것에 대해 감사할 가치가 있습니다.

Daily Meal의 원본 기사를 읽어보세요.

Sauerkraut Isn’t As German As You Might Think

Riya Anne Polcastro

Sun, 3 March 2024 at 6:15 am AEDT

sauerkraut and bratwurst
sauerkraut and bratwurst – Instamatics/Getty Images

As far as German dishes go, sauerkraut is generally thought of as an unquestionable staple. The sour, fermented cabbage is so heavily associated with the European country that its soldiers were branded with the disparaging nickname “kraut” in reference to their love of the dish. So, it might be hard to imagine that it could have been invented elsewhere. But while Germans have been eating it regularly since the 1600s, as it turns out, 400 years isn’t that long relative to the superfood’s history. The fermented food’s roots can be traced back to China, where it was developed over a millennia and a half earlier.

That’s not to say that modern-day sauerkraut is the exact same dish that existed in China 2,000 years ago. Whereas the Chinese pickled their cabbage in rice wine to make it last, the Germans skipped the extra liquid and switched to salt instead. As a result, their version has its own signature taste that’s come to be adored the world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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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id Sauerkraut Get To Germany?

jar of sauerkraut
jar of sauerkraut – Dani Vincek/Shutterstock

While there is more than one theory, it’s thought that sauerkraut made its way from China to Germany via the Mongolian empire. The Mongols may have picked up the practice of fermenting cabbage in lactic acid when they invaded China, spreading throughout Eastern Europe in the 13th and 14th centuries. As the fermented food spread west to Germany, its popularity increased and it became so associated with the country that many assume it must have originated there.

Believe it or not, sauerkraut isn’t as popular as it once was in Germany. Presently, the average German eats just over two and a half pounds of the stuff each year. While that may sound like a lot, they ate almost two pounds more just 40 years ago. Americans, on the other hand, take in about a pound and a half annually, which shows that the fermented food didn’t stop spreading around the globe after it reached Germany.

Reasons To Eat Sauerkraut

woman making sauerkraut
woman making sauerkraut – Pixel-Shot/Shutterstock

There are likely any number of reasons for sauerkraut’s popularity among the Germans. Its sour flavor meshes well with salty foods like bratwurst, balancing out the rich fat with a refreshing crunch. Then, of course, there are the health benefits. Many fermented foods are chock full of gut-enhancing probiotics — and sauerkraut is one of them. This would have been helpful for Europeans when it was introduced to the continent, seeing as modern refrigeration didn’t exist yet. Probiotics help keep the digestive system running smoothly, which many people probably appreciated at the time. But it’s also as good a reason as any to add more sauerkraut to your life, especially since having a healthy gut has been associated with a robust immune system.

Sauerkraut is also a source of high levels of essential vitamins and minerals, especially Vitamin C. It’s known for its copper, iron, potassium, and manganese content, as well as B6 and folate. One downside is that although sauerkraut doesn’t taste super salty, it does have a high level of sodium in it, thanks to how it is made. But that shouldn’t stop most people who aren’t on salt-restricted diets from being able to enjoy it and reap the benefits. Even though the Germans didn’t invent sauerkraut, it’s worth thanking them for populariz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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