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전

에어부산 항공기가 김해 국제공항에서 화재 발생.

간단히 말해서:
휴대용 모바일 충전기가 올해 초 한국에서 여객기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항공사는 승객이 모바일 충전기를 어떻게 운반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무엇일까요?
에어부산 사건에 대한 최종 보고서는 내년 초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1월에 에어부산 항공기가 화재로 파괴되면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요일에 국가 교통부가 발표한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김해 국제공항에서 항공기를 휩쓴 화재의 원인은 결함이 있는 모바일 충전기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화재는 에어부산 A321 항공기의 오버헤드 수하물 보관실에서 시작되어 탑승객 176명이 모두 대피했습니다.

화재로 항공기 본체의 절반이 타버렸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조사관들은 화재가 발생한 모바일 배터리 잔해에서 그을음 자국을 발견했는데, 이는 배터리 내부의 절연이 깨져 화재가 발생했음을 시사합니다.

이 사건 이후 항공사들은 규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분홍색 리튬 이온 전지
오래된 노트북 배터리 팩의 리튬 이온 전지. (Reuters: Temilade Adelaja)

배터리 팩이 어떻게 화재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노트북, 휴대전화, 전자 담배, 모바일 배터리와 같은 기기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항공에서 잘 알려진 위험 요소입니다.

이러한 배터리는 손상되거나 과충전되거나 제조상의 결함으로 인해 결함이 발생하면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하거나 극심한 열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에 탑재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미국 최고 항공 기관은 리튬 이온 배터리 과열과 관련된 사고가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작년에 미국 연방 항공청은 비행기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가 과열되는 사고가 2주마다 3건 발생했다고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에는 1주일에 1건에 불과했습니다.

전 세계 항공사는 기기 내부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안전 문제로 인해 수년간 위탁 수하물에서 모바일 배터리를 금지했습니다.

한 사람이 장갑을 낀 손에 배터리 셀을 들고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노트북, 휴대전화, 전자 담배, 모바일 배터리와 같은 기기에 사용됩니다. (Reuters: Temilade Adelaja)

규칙 변경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3월 1일부터 한국은 항공편에서 배터리를 휴대하는 것에 대한 항공사 규칙을 변경했습니다.

변경 사항에는 승객이 머리 위 보관함에 넣는 대신 모바일 배터리와 전자 담배를 휴대해야 하고, 기내에서 기기를 충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다른 항공사도 휴대용 모바일 배터리 사용에 대한 자체 정책을 강화하여 뒤따랐습니다.

이는 승객이 충전기를 사용하여 기기를 충전하거나 기내 USB 포트를 사용하여 모바일 배터리를 충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제한을 발표한 항공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싱가포르 항공
스쿠트
타이 항공
에바 항공
중국 항공
공항 활주로에 있는 흰색 여객기에서 검은색 터널이 나오고, 입구에는 노란색 하이비스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은 승객이 항공편에서 모바일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최신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Reuters: Athit Perawongmetha)

기기 모니터링 방법
많은 항공사가 이제 승객에게 배터리 열화의 시각적 징후를 살펴보라고 조언합니다.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의 소냐 브라운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열화되기 시작하면 종종 팽창하는데, 이는 배터리를 더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요 지표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바일 배터리로 충전하는 휴대전화의 클로즈업 보기
항공사가 규칙을 변경함에 따라 여행객은 휴대용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더 이상 항공편에서 충전할 수 없게 됩니다. (Pexels: Steve Johnson)

항공우주 설계의 수석 강사인 브라운 씨는 모바일 충전기를 휴대 수하물에 넣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빨리 감지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모바일 충전기를 휴대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바일 충전기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도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비행 규정을 추가로 변경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한국 조사의 다음 단계는?
금요일에 발표된 조사 결과는 1년 이내에 최종 보고서가 나올 예정인 에어부산 사건에 대한 중간 조사의 결과입니다.

ABC/w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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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bank blamed for South Korean plane fire, airlines tighten safety regulations

By Libby Hogan and wires

• Topic:Air Transport Industry

17h ago17 hours ago

In short:

A portable power bank likely caused a fire on a passenger plane in South Korea earlier this year.

Airlines are updating their rules around how passengers must transport power banks.

What’s next?

A final report into the Air Busan incident is due by early next year.

abc.net.au/news/airlines-change-rules-after-south-korean-plane-fire-battery-pack/10506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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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re that destroyed an Air Busan plane in January has prompted a closer examination of lithium-ion battery safety.

A faulty power bank was the likely cause of the blaze that engulfed the plane at South Korea’s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according to interim investigation results released on Friday by the country’s transport ministry.

The fire started in the Air Busan A321 plane’s overhead luggage compartment prompting all 176 passengers on board to evacuate.

The flames burnt half of the main body of the aircraft and injured seven people.

Investigators found scorch marks on the debris of a power bank where the fire originated, suggesting that the insulation inside the battery had broken down, leading to the fire.

Following the incident, airlines are tightening regulations.

How can a battery pack cause a fire?

Lithium-ion batteries in devices such as laptops, mobile phones, electronic cigarettes and power banks are well known hazards in aviation.

These batteries can overheat, catch fire, or release extreme heat if they are damaged, overcharged, or suffer faults from manufacturing defects.

The increasing number of lithium-ion batteries being carried on planes has led to heightened concerns over their safety.

The top US aviation body has reported an increase in incidents involving overheating lithium-ion batteries.

Last year, three incidents every two weeks of overheating lithium-ion batteries on planes were recorded globally by the US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compared to just under one a week in 2018.

Airlines around the world have banned power banks from checked luggage for years due to safety concerns, which relate to the lithium-ion batteries inside the devices.

What you need to know about rule changes:

From March 1, South Korea changed the rules for its airlines on carrying batteries on flights.

The changes included passengers having to keep power banks and e-cigarettes with them rather than in overhead lockers, and not charging devices on board.

Other airlines have followed suit by tightening their own policies on the use of portable power banks.

It means passengers will not be allowed to use the banks to charge their devices, nor charge the power banks using onboard USB ports.

Airlines that have announced these restrictions include:

• Singapore Airlines
• Scoot
• Thai Airways
• EVA Air
• China Airlines

How to monitor your device

Many airlines now advise passengers to look for visual signs of battery deterioration.

 “When lithium-ion batteries start to deteriorate, they often expand, which is a key indicator that the battery should not be used anymore,” explained 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Sonya Brown.

Ms Brown, a senior lecturer in aerospace design, emphasised that power banks must be carried in hand luggage where they can be monitored.

“Having them with people waiting to be detected sooner is safer,” she said.

“Power banks are becoming more common worldwide, and with the increasing use of these devices, there’s a higher chance of fire hazards.”

Experts caution that as the use of lithium-ion batteries increases, further changes to flight regulations may be necessary.

What’s next for the South Korean investigation?

The findings released on Friday were the result of an interim investigation into the Air Busan incident with a final report due within a year.

 ABC/w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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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7h ago